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는 23일 미국-이란 긴장 고조로 0.78% 하락했다.
- 이타우 유니방코 1.89%, 발레 1.20% 떨어져 은행주가 하락 주도했다.
- 페트로브라스는 브렌트유 상승으로 하락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23일(현지시각) 전날 손실을 일부 만회하려 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계속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대외 위험 회피 심리가 다시 강화되며 하락했다.
브라질 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0.78% 하락해 19만 1,378.4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대형주들의 동반 조정 속에서 또 한 차례 하락 마감하며, 주 초 대비 2.23%의 주간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대형주들이 이보베스파를 하락세로 끌어내렸고, 은행주는 다시 한 번 가장 큰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융업종지수(IFNC)는 1.41%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이타우 유니방코(ITUB4)는 이보베스파에서 세 번째로 비중이 큰 종목으로, 1.89% 하락한 44.18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하나인 발레(VALE3)는 1.20% 하락한 86.17헤알에 마감했다. 이는 철광석 가격 하락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중국 다롄에서 거래되는 철광석 선물은 0.32% 하락해 톤당 783.5위안(약 114.70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페트로브라스(PETR3, PETR4)는 브렌트유 상승 흐름에 힘입어 하락장을 제한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07달러로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오후, 이란의 핵심 협상 대표이자 의회 의장인 모하마드 바케르 갈리바프가 미국과의 협상팀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이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는 양국 간 긴장 재격화 우려를 키우며 시장 불안을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합의는 미국에 적절하고 좋은 조건일 때만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원 인베스티멘토스의 파트너 조앙 페헤이라는 "지난주에는 사상 처음으로 20만 포인트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현재는 19만 선으로 되돌아오며 짧은 기간 내 8,000포인트 변동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구조적인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며 "브라질은 여전히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강한 신흥국 중 하나로, 특히 과거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원자재 상승이 브라질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석유는 에너지 섹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산물과 원자재도 수출 중심 산업 구조에 긍정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달러/헤알 환율은 4.9995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85% 내렸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780%로 0.145%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