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시공권 해지됐지만"...DL이앤씨, 상대원2구역에 이주비 대출 지원 강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DL이앤씨가 24일 성남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에게 이주비 대출 이자 지원 대여 계약을 추진했다.
  • 시공권 해지 후 조합원 개별 접촉으로 사업 영향력 유지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조합은 5월1일 신규 시공사 총회 무력화 우려를 표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DL이앤씨, 조합원 개별 접촉해 연 4.0% 이주비 대출 계약 추진
조합 일각 "GS건설 시공사 선정 앞두고 '알박기' 꼼수" 비판
DL이앤씨 "시공권 여전히 유효…신용불량 위기 막으려는 구제 조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시공 계약이 해지된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을 상대로 이주비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개별 금전 대여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DL이앤씨는 지난 11일 조합 총회에서 의결된 시공권 해지의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대출이 사업장 내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른바 '알박기' 시도라는 해석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다만 DL이앤씨는 신용불량 위기에 처한 조합원을 돕기 위한 합법적 구제책이라며, 조합 집행부와 시공권을 두고 연장전을 벌이는 중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에게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이주비 대출 이자를 대신 납부해 주겠다며 개별적인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6.04.24 dosong@newspim.com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에게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이주비 대출 이자를 대신 납부하겠다며 개별적인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계약은 조합이 배제된 채 DL이앤씨와 조합원 개인이 직접 맺는 형태로, 대여금에 대해 연 단리 4.0%의 이자를 부과하는 조건이다.

문제는 DL이앤씨가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권이 해지된 상태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자 대출 배경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해당 대출 계약을 안내하는 직원은 이를 두고 "DL이앤씨가 여전히 시공자로서의 권한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 직원이 직접 조합원을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안내하고 있다.

또한 그는 "무상 지원 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연 4.0%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대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르면 시공사와 관련된 금전적 혜택 제공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두고 조합 일각에서는 오는 5월 1일 신규 시공사 선정 총회를 무력화하려는 수법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수의 조합원이 기존 시공사와 개별 채무 관계로 묶일 경우, 향후 새로운 시공사가 들어오더라도 채무 승계 및 대위변제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사업 정상화가 심각하게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DL이앤씨는 아직 시공권을 두고 다툴 여지가 상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상대원2구역 조합 임시총회에서 가결된 시공계약 해지 안건과 관련해 소집 과정과 의결 방식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효력 정지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공사로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조합, 대출금융기관과 체결한 사업비 보증 및 대출 약정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해지 통보를 수용하지 않고 현장 영업을 지속하는 근거가 바로 이 지점에 있다는 것이다.

개별 대출 배경에 대해서도 조합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시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잔여 HUG 사업비 한도를 활용해 이주비 이자를 선제적으로 납부하자고 제안했으나 조합이 이를 묵살했다는 것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대출 계약에 대해 "이자 납부가 어려워진 조합원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발의자 대표들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이자 부담에 짓눌린 조합원들에게 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공권이 해지된 대형 건설사가 HUG 보증의 유효성을 내세우며 조합원과 직접 채무 계약을 맺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강수"라며 "결국 내달 1일 총회 결과와 이후 HUG의 사업비 대여 보증 여부가 이번 사태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