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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유나이티드 렌탈스 ① 창사 이래 최고 실적에 주가 2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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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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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이티드 렌탈스가 23일 실적 발표 후 주가 22.92% 급등했다.
  • 1분기 매출 39억 8500만 달러, EPS 9.71달러로 사상 최고 실적이다.
  • 데이터센터 등 다각화 수요와 특수 부문 성장으로 현금흐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실적 모든 지표에서 사상 최고 기록
북미 시장 점유율 15% 유지…성장 동력 다각화
디지털 전환과 특수 부문 확장…미래 성장 전망

이 기사는 4월 24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세계 최대 중장비 렌탈 기업 유나이티드 렌탈스(종목코드: URI)가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유례없는 하루를 보냈다. 1분기 실적 발표 하루 만에 주가는 장중 993.96달러까지 치솟으며 전일 종가(802.79달러) 대비 최고 23.81%까지 급등했고, 장 마감 시에는 986.78달러로 22.92%(+183.99달러)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S&P 500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2025년 10월 22일 이후 최고 종가이기도 하다.

유나이티드 렌탈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주가는 4월 한 달간 35% 올랐으며, 연초 대비로도 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년 10월 15일에 세운 역대 최고 종가 1,020달러와의 격차는 불과 3.3%로 좁혀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페니거 애널리스트는 이날 폭등의 배경을 "대규모 실적 전망 상향 조정 때문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낮은 기대를 단숨에 뒤집은 실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북미 장비 렌탈 시장의 절대 강자

1997년 설립된 유나이티드 렌탈스는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북미 1,658개, 유럽 44개, 호주 46개, 뉴질랜드 19개 등 총 1,767개의 글로벌 거점에서 굴삭기, 지게차, 고소작업차, 불도저 등 5,000여 종에 달하는 중장비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원가 기준 약 230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만 7,900명의 임직원이 운영을 뒷받침한다.

북미 중장비 렌탈 시장에서 약 15%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장 가까운 경쟁사인 선벨트 렌탈스 홀딩스(SUNB)의 점유율이 약 11%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우위가 얼마나 두드러지는지 알 수 있다. 미국 장비 렌탈 시장은 지난 25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이어왔으며, 상위 10개 렌탈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2010년 20%에서 2022년 44%로 확대됐다. 시장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대규모 자본력을 갖춘 유나이티드 렌탈스 같은 선두 주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1분기 실적: 모든 지표에서 사상 최고

이번 1분기는 창사 이래 최고의 성적표로 기록됐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9억 8,500만 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38억 7,000만 달러를 3.1%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71달러로 전년 동기의 8.86달러는 물론 월가 예상치 8.95달러를 8.5% 초과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장비 임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4억 1,900만 달러로 1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수 임대 부문 매출은 무려 14% 늘었으며, 부가 매출 및 재임대 매출은 약 18% 급증했다. 반면 중고 장비 판매는 7.2%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17억 5,9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5% 웃돌았다. 마진은 44.1%로, 전년도 일회성 이익 효과를 제외한 수치와 비교해도 개선된 수준이다. 장비 가동 생산성은 2.3% 향상됐으며, 이는 회사가 가정한 장비 인플레이션 1.5%를 상회하는 수치다. 평균 보유 장비 규모는 전년 대비 5.7% 확대됐다.

잉여현금흐름은 10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6.8%의 마진을 달성했고,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순현금흐름은 15억 1,400만 달러로 38.0%의 마진을 나타냈다. 탄탄한 현금 창출력이 향후 투자 및 주주환원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 성장 동력: 데이터센터를 넘어선 복합 수요

이번 실적을 가능하게 한 성장 동력은 단순히 한 두 가지 섹터에 국한되지 않는다. 물론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핵심 촉매 역할을 했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이 2025년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자한 금액은 1조 달러에 달하며, 이 수치는 2030년까지 4조 달러로 팽창할 전망이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비를 유나이티드 렌탈스에서 조달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 같은 흐름은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매슈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이를 데이터센터만의 이야기로 한정짓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그는 "데이터센터를 제외한 비주거용 건설 전반도 여전히 매우 강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력 부문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분기 신규 건설 프로젝트 수주는 헬스케어, 인프라, 전력, 산업, 제조,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르게 이뤄졌다. 산업 부문에서는 전력과 광업·광물 섹터가 성장을 특히 견인했다.

이처럼 다각화된 최종 시장 노출은 특정 섹터의 경기 침체가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주거용 건설이 현재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상업용 프로젝트와 인프라 업그레이드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이다.

◆ 전략적 성장 축: 특수 부문과 디지털 전환

유나이티드 렌탈스가 시장 평균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배경에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첫째는 고성장·고마진 특수 부문의 확장이고, 둘째는 디지털 역량의 내재화다.

특수 부문 매출은 2015년 9억 3,100만 달러에서 2025년 58억 7,300만 달러로 증가해 10년간 연평균 20.2%의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6.5%로, 10년 전 16.0%에서 두 배 이상 높아졌다.

회사는 플루이드 솔루션(Fluid Solutions), 매팅 솔루션(Matting Solutions), 포터블 스토리지 & 모듈러 스페이스(Portable Storage & Modular Space), 파워 & HVAC(Power & HVAC), 사이트 서비스(Site Services), 툴 솔루션(Tool Solutions), 트렌치 세이프티(Trench Safety) 등 7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특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각 카테고리는 고객의 복합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교차 판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2026년에는 약 40개의 특수 부문 신규 거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회사 웹사이트는 2,200만 건의 세션을 기록했으며, 렌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980만 건의 고객 알림을 발송했다. 주목할 점은 현재 매출의 78%가 디지털 상호작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토탈 컨트롤(Total Control) 플랫폼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일상적인 렌탈 업무를 간소화하며 충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텔레매틱스 기반의 장비단 관리 시스템은 장비 가동 시간 향상, 활용률 최적화, 현장 안전 강화라는 측면에서 운영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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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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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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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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