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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게임 경품 규제 완화 검토 착수…최휘영 장관 "사회적 수용 범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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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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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가 30일 게임 경품 규제 완화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동결된 경품 규제를 단계적으로 풀어 사행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모바일·온라인 게임사 투자 확대와 불법 사설서버 단속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분과 제2차 회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 경품 규제 완화 카드를 검토하기로 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3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분과 제2차 회의에서 "경품 문제는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라며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수용 가능한 범위를 찾겠다"고 밝혔다.

게임 경품 규제는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의 후폭풍으로 사실상 동결 상태나 다름없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법상 경품은 아케이드 게임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있어, 모바일·온라인 게임사들은 이용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사실상 진행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일부 기업이 경품 대신 특정 플랫폼을 통해 우회로를 찾다가 사업을 접는 부작용까지 나오고 있다는 게 업계의 하소연이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분과 제2차 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케이-게임' 관련 주요 과제와 향후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뒷받침할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2026.04.30 fineview@newspim.com

최 장관은 이날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누가 봐도 명확한 경우라면 빨리 시행하는 게 맞다"는 현장에 온 업계 목소리에 호응하며 "우선 어떤 것은 허용이 될수 있는 지 가이드라인을 정해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다.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지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가챠(확률형 아이템)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함께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도 이날 경품 규제 완화에 힘을 실었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은 "제작비 세액공제도 중요하지만, 시행령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경품"이라며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하는 방식으로라도 먼저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경품은 결국 이용자한테 돌아가는 것"이라며 "게임에만 왜 경품을 줄 수 없는지 불합리하다"고 했다. 실제 농산물을 이용자에게 배송하는 게임 '레알팜 크래프트' 사례도 이날 언급됐다.

게임 투자 생태계와 관련해선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한 게임 분야 투자 확대 소식도 나왔다. 최 장관은 "넥슨이 600억 원을 출자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며 "6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융자지원사업도 내년도 신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독립영화 펀드처럼 중소 게임사도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는 돈 버는 구조에만 투자가 집중됐는데, 펀드 설계 단계부터 생태계 다양성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소 게임사를 위한 퍼블리싱 생태계가 사실상 붕괴된 상황에서, 펀드가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불법 게임 사설서버 문제에 대해서 최 장관은 강경한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콘텐츠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고, 눈 뜬 상태에서 도둑질 당하는 것"이라며 "법까지 개정해서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분과 제2차 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게임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2026.04.30 fineview@newspim.com

오는 5월 11일부터는 발견 즉시 차단할 수 있는 '저작권 긴급 차단법'이 시행된다. 기존 15일이던 심의·차단 기간을 현행 3~5일로 줄인 데 이어, 하루 안에 심의를 마칠 수 있는 자동화 체계도 구축 중이다. 게임산업법 개정을 통해 손해배상과 형사처벌 수위도 높였으며, 사설서버도 처벌 대상에 명시적으로 포함된다. CDN 사업자로 차단 협조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최 장관은 "잡기도 어렵고 차단하기도 어렵고 형량도 약했던 구조적 문제들이 맞물려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을 동시에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2시간제 유연화 문제에 대해 최 장관은 "현재 최대 6개월인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1년'까지 늘리는 방안과 재량적 근로시간제 적용대상에 게임 분야가 명확하게 규정되는 것이 필요하다. 일괄적 적용이 어려운만큼 알아보고 있다"라고 했다.

최 장관은 "제작비 세액공제는 현재 영화 등 영상콘텐츠에 적용되는 것과 같이 대기업,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15% 공제율을 기반으로 재경부에 조세지출건의서를 제출하고 적극 협의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게임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2%로,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3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체 K-콘텐츠 수출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60.4%에 달해, 한국 콘텐츠 수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하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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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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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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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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