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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또는 IP에 1분기 실적 갈린다...희비 교차하는 게임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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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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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업계가 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넷마블과 크래프톤은 신작과 IP로 매출 영업이익을 성장시켰다.
  • 펄어비스 붉은사막 등은 호실적 전망 속 카카오게임즈는 적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작 앞세운 넷마블·펄어비스·엔씨 '맑음'
배그 IP 앞세운 크래프톤도 분기 최대 실적
신작 없던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지속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게임업계의 1분기 경영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신작과 지식재산권(IP)의 성패에 따라 실적이 갈리고 있다.

신작을 출시하거나 인기 IP가 있는 게임회사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는 역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출시 2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500만 장 판매까지 가장 빠른 속도다. [사진= 펄어비스]

8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날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651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에는 신작인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있었다. 이들 두 작품은 1분기 막바지인 3월에 연이어 출시됐음에도 게임 매출 중 각 3%씩을 차지했다.

스톤에이지 IP를 이어받은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지난 3월 출시 한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500만 달러(220억원)을 넘어섰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3월 플레이스테이션5 무료 플레이 부문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차트 1위, PC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1위, 벨기에·이탈리아 3위 등 주요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다.

넷마블은 4월에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시해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내달 'SOL: enchant(솔: 인챈트)' 등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은 인기 IP인 PUBG(배틀그라운드, 펍지)를 앞세워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했다.

특히 펍지 IP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펍지 IP로 1분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견인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플랫폼별로 매출을 견인한 것도 펍지다.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BGMI)의가 실적을 이끌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분기 펍지 IP는 핵심 서비스 전반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해 BM 고도화를 통해 수익화 기반을 확대했다"고 평했다.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사진=크래프톤]

반면 1분기 별다른 신작이 없었던 카카오게임즈는 연결기준 매출 829억원, 영업손실 2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고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라인업 완성도를 제고하며 하반기 성과 견인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게임회사들도 신작의 성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26일 AAA급 오픈월드 RPG '붉은사막'을 출시한 펄어비스가 꼽힌다. 붉은사막은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패키지 게임인만큼 붉은사막 판매량이 곧 매출로 이어진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흥행을 바탕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붉은사막 하나만으로 1분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인 36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펄어비스는 앞선 2년 동안 신작이 부재해 적자 폭이 확대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에 아이온2의 신작 효과로 매출 5064억원, 영업이익 8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7배 늘어난 수치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리니지 클래식의 경우 지난 2월 7일 출시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32만명, 출시 20일도 안 돼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게임업체들의 실적은 시장 눈높이 대비 견조한 성과가 예상된다"며 "7개사 합산 매출은 3.5조원, 이익은 937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0%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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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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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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