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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100만원 시대"…여행업계, 제휴·할인 마케팅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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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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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할증료 급등으로 여행사들이 프로모션 확대와 제휴처 협업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있다.
  •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이 유류할증료 인상분을 지원하거나 인상 전 가격을 적용한 특가를 진행 중이다.
  • 여행상품의 구조적으로 얇은 마진으로 인해 고객 이탈 최소화가 수익성 확보의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라이브방송·기획전 통해 유류할증료 부담 절감
가격 부담에 여행객 발길 '뚝'...수요 확보에 '사활'
"여행상품 마진 얇아...최대한 많은 고객 확보해야"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류할증료가 급등하면서 여행업계가 관광객 이탈을 막기 위한 대응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행사들은 프로모션 확대와 유명 관광지·제휴처 협업 등을 통해 고객이 부담해야 할 유류할증료 일부를 지원하며 수요 방어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익성이 높지 않은 여행상품 구조상 유류비 부담 증가로 인한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인상분, 저희가 내드릴게요"...경비 부담 낮추려는 여행사들

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라이브 방송, 기획전 등을 통해 여행객의 유류할증료 부담을 낮추고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유류할증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고객 이탈 우려가 확대된 탓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 [사진 = 뉴스핌DB]

우선 하나투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류세 인상분을 지원하는 '괌 라이브 위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고 수준인 33단계인데, 이후 유류할증료가 내리면 인하된 만큼을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식이다.

모두투어는 지난달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 보상제'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기획전은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전용 상품 예약자로 선착순 1000명에게 유류할증료 인상분 전액을 투어마일리지로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노랑풍선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를 통해 유류할증료 인상 전 가격을 적용한 국제선 항공권과 장거리 패키지를 공개했다. 5월 초 연휴 기간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파라타항공 특가는 일본과 동남아 등 국제선 전 노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여행사들은 주로 유류할증료가 인상 전에 확보한 패키지여행 상품을 활용해 가격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하고 있다. 개별사들은 항공사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대량 좌석을 확보하기 때문에 단체 운임 적용이 가능하다. 호텔·관광 일정 등을 결합한 상품 운영을 통해 개별 여행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류할증료 인상 전 가격 혜택을 적용한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하며 고객 부담을 줄였다"며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 가격보다 총 여행 경비와 추가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여행상품 판매는 박리다매"...고객 수 확보에 사활 건 여행업계

이처럼 업계에서 여행객들의 가격 부담 절감에 적극적인 것은 여행상품 특성상 고객 이탈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류할증료가 최고 수준으로 치달으면서 발권을 문의하는 신규예약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의 경우 구체적인 발권율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5월 발권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여행업계에서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사가 가격 결정권이 없는 원가 항목들을 조합해서 파는 유통업자에 가깝기 때문에, 여행상품 마진이 구조적으로 얇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 상품은 원가의 대부분이 여행사 통제 밖에 있고, 상품 동질성이 높아 가격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여기에 선구매 비용 구조상 채우지 못하면 그대로 손실이 되는 조건까지 겹쳐서 구조적으로 박리다매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5월은 통상적으로 여름휴가를 위한 항공편을 선예약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시기"라며 "유류할증료 부담을 줄여 여행객들의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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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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