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는 13일 제4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 2026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AI 대응 대학 산학일체형 교육을 논의했다.
- 첨단인재 양성 확대와 지역혁신체계 개편, 사내대학원 도입 등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 참여 교육과정, 사내대학원 도입 등 산학협력 체계 개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13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로 산업교육과 산학연협력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정부위원과 민간 위촉위원 등 최대 2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는 교수, 연구자,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6명이 위촉됐다. 위원회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2년이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공지능(AI) 전환기에 대응한 대학 산학일체형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행계획에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국가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한 과제가 담겼다. 교육부 등 5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해 전년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 확대, 지역 맞춤형 정주 인재 육성, 기업 참여형 석·박사 과정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사내대학원 제도 도입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지원도 강화된다.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융합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과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된다. 학생 창업 경진대회와 대학 실험실 창업 지원, 지역 기반 창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 산학연 협력 체계도 개편된다.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재구조화해 권역 단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회에서는 ▲대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유수기업 취업보장 계약학과 설치 확대 ▲대학-기업 공동 인공지능(AI) 직무연계형 커리큘럼 설계 ▲대학 학생 창업 활성화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최근 교육 분야의 수도권 집중이 완화되고 지방대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지산학연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결국 교육-산업-지역을 잇는 핵심 연결고리는 산학연협력이므로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한 제언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근 공동위원장은 "제4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인공지능(AI) 전환기라는 전례 없는 도전 속에서 출범했다"며 "위촉위원을 대표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