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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상보] '전병우 만루포' 삼성, 4373일 만에 8연승... LG 넘고 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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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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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12일 잠실에서 LG를 9-1로 꺾고 단독 2위 탈환했다.
  • 전병우가 8회 만루홈런으로 승부 가르며 12년 만의 8연승 완성했다.
  •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LG 타선 완벽 틀어막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원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부상 복귀' 이재현, 시즌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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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12년 만의 8연승과 함께 LG를 끌어내리고 단독 2위 자리까지 탈환했다.

삼성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번재 경기에서 LG를 9-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22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LG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반면 LG는 3연패와 함께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부진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전병우가 12일 잠실 LG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5.12 wcn05002@newspim.com

무엇보다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삼성이 8연승을 한 건 2014년 5월 13일 한화전부터 5월 22일 롯데전까지 8연승을 달린 후 약 12년 만이다. 날짜로는 4373일 만이다.

승부를 가른 주인공은 전병우였다. 1-1로 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전병우는 LG 구원투수 장현식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뒤집는 만루 홈런이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이자 삼성의 8연승을 완성하는 결정타였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삼성은 1회초 먼저 리드를 잡았다. 1사 후 구자욱이 좌익선상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당겨치는 타구를 예상해 시프트를 펼친 LG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린 장면이었다.

이어 최형우가 물러났지만 르윈 디아즈가 임찬규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적시타를 만들며 1-0 선취점을 뽑았다. 다만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친정팀 LG를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2km까지 나왔고, 변화구 제구가 모두 안정적이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시즌 최고의 투구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12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무실점읋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5.12 wcn05002@newspim.com

LG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고, 특히 5회와 6회에는 연속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번번이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특히 7회말이 최대 고비였다. LG는 선두타자 송찬의의 몸에 맞는 공과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박해민이 삼성의 바뀐 투수 미야지 유라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흐름이 LG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삼성은 곧바로 반격했다. 8회초 선두타자 대타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2사 후 폭투와 디아즈의 자동 고의4구, 박승규의 내야안타로 만루가 채워졌다. 그리고 전병우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장현식의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은 전병우의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순식간에 5-1.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삼성 팬들이 열광한 순간이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9회초 LG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재현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시즌 첫 홈런이었다.

이어 박세혁의 안타와 김성윤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만든 삼성은 구자욱과 최형우의 연속 적시타, 전병우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순식간에 9-1까지 달아났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이재현이 12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5.12 wcn05002@newspim.com

LG는 대량 실점 상황에서 오스틴 딘, 오지환, 박해민, 박동원 등 주축 선수들을 동시에 교체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삼성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복귀전을 치른 이재현 역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가운 활약을 선보였다.

마운드에서는 최원태에 이어 배찬승의 역할도 결정적이었다. 7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등판한 배찬승은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흐름을 끊었다. 이후 삼성은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LG는 선발 임찬규가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타선 침묵과 불펜 붕괴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내내 7안타와 6사사구를 얻어내고도 단 1점에 그친 공격 집중력이 뼈아팠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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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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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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