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이재명 정부서 시총 4490조원 증가...삼성·SK 비중 55% 육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1일 국내 증시 시총 4490조원 급증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가분 56% 차지하며 증시 견인했다.
  • 게임·운송·제약바이오 업종은 자금 이탈로 시총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증가액만 2522조원…AI 반도체 랠리 주도
게임·운송·바이오 업종은 부진…자금 쏠림에 업종 양극화 심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11개월 만에 4490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전체 시총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증시를 견인했다. 반면 게임·운송·제약바이오 업종은 상대적으로 자금이 이탈하며 시총 감소가 두드러졌다.

[사진=CEO스코어]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해 6월 2일 2597조4904억원에서 지난 11일 7088조3044억원으로 172.9%(4490조8140억원) 증가했다. 이는 이전 10년간 증가액인 1149조800억원의 약 3.9배 규모다.

증시 급등은 AI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336조2354억원에서 1669조1125억원으로 1332조8771억원(396.4%) 늘었고, SK하이닉스는 151조605억원에서 1339조8804억원으로 1188조8200억원(787.0%) 급증했다. 두 기업의 시총 증가액 합계는 2521조6971억원으로 전체 증가분의 56.2%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내 비중도 급격히 늘었다. 삼성전자 시총 비중은 12.9%에서 23.5%로 뛰었고, SK하이닉스도 18.9%까지 치솟았다. 두 종목 합산 비중은 전체 증시의 40%를 넘어섰다.

[사진=CEO스코어]

삼성·SK 그룹 계열사들도 시총 상위권을 휩쓸었다. 시총 증가액 상위 10개 기업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스퀘어, 삼성전자우,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기준으로도 삼성과 SK의 독주가 뚜렷했다. 두 그룹의 전체 시총 비중은 54.8%로 과반을 넘어섰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 31.0%였던 점을 감안하면 11개월 만에 23.8%포인트 확대된 셈이다. 특히 SK그룹은 상장 계열사가 21개에서 19개로 줄었음에도 시총은 227조1724억원에서 1616조8602억원으로 611.7% 폭증하며 현대차와 LG를 제치고 재계 시총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일부 업종은 AI 중심 장세에서 소외됐다.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시총은 17조6339억원에서 13조4877억원으로 4조1462억원 감소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HMM, 한진칼, 유한양행, 알테오젠, 넷마블 등의 시총 감소폭도 컸다.

[사진=CEO스코어]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중심의 자금 쏠림 현상이 국내 증시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면서 국내 증시가 사실상 반도체 중심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