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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5월20일 엔비디아 시험대 ② '최대 47% 상승' 월가 강세론의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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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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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가 5월20일 실적 행사에서 중국 H20 규제 공백과 블랙웰 기반 대체 칩 전략을 공개할 전망이다
  • 월가는 1조달러 매출 런레이트 가이던스와 젠슨 황 CEO의 추론·소버린·피지컬 AI 발언을 통해 성장 경로를 가늠하려 한다
  • 목표주가는 최대 360달러까지 제시됐지만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둔화·커스텀칩 확대·수출 규제 강화가 하방 리스크로 지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H20 55억달러 공백 해법
숫자보다 무거운 젠슨 황의 '입'
1조달러 런레이트 확인될까

이 기사는 5월 13일 오후 1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를 둘러싼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중국 H20 규제 공백 55억달러에 대한 해법이다.

지난 2025년 4월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했고, 엔비디아는 이로 인해 1분기에 H20 관련 재고 및 구매 약정에 대한 약 55억달러의 비용을 계상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H20은 엔비디아가 기존 수출 제한 규정에 맞춰 성능을 낮춘 중국 전용 제품이었으나 추가 제재로 해당 매출 경로 자체가 차단됐다.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팅 매출을 전혀 포함하지 않았다.

공백을 메울 전략의 윤곽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로이터는 2025년 5월 보도에서 엔비디아가 수출 규정 내에서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성능을 하향 조정한 H20 변형 칩을 2025년 7월까지 중국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 칩은 메모리 용량이 기존 H20보다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2026년 1월 엔비디아의 H20 칩에 대한 중국 수출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H200 수출 신청을 건별 심사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전환했고, 제3자 성능 테스트와 '고객 파악' 의무를 부과하는 조건을 달았다. 다만, 블랙웰과 루빈 아키텍처는 이 완화 조치에서 제외됐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에서 중국 시장이 연간 약 50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추산한 가운데 TIKR은 "이 매출 흐름이 현재 사실상 차단되어 복귀 가능성 타임라인도 불분명한 상황이 엔비디아가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는 핵심 이유"라고 진단했다.

5월20일 콘퍼런스 콜에서 블랙웰 기반 중국용 대체 칩의 규격 및 출시 일정, 초기 수요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이 나오는지 여부가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 해소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다섯 번째 관전 포인트는 2027 회계연도 1조달러 런레이트다. 이는 분기 매출액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연간 매출액을 의미하는데, 월가는 회계연도 2분기 가이던스를 통해 이와 관련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블랙웰 [사진=엔비디아]

이번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수치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할 변수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은 2159억달러고, 데이터센터 부문이 1937억달러를 차지했다. 여기서 2027 회계연도에 연간 1조 달러 런레이트에 진입하려면 분기 평균 매출이 250억달러를 지속적으로 초과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GTC 2026에서 제시된 1조달러 수요 가이던스는 블랙웰과 블랙웰 울트라, 루빈만을 포함하며, 2027년 출시 예정인 루빈 울트라와 2026년 하반기부터 출하되는 베라(Vera) CPU 전용 랙, 추론 최적화 구성인 루빈-CPX와 Groq 3 LPX 등은 모두 해당 수치에서 제외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블룸버그]

골드만 삭스는 투자자들이 5월20일 콘퍼런스 콜에서 1조달러 목표치가 보수적인 것으로 판명될 가능성, 즉 상향 조정 발언이 나오는지를 주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섯 번째 관전 포인트는 숫자보다 무거운 젠슨 황 CEO의 '입'이다. 특히 추론과 소버린, 피지컬 AI와 관련한 그의 발언에 월가는 신경을 곤두세운다.

엔비디아가 지난 22개 분기 가운데 20차례에 걸쳐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만큼 탁월한 실적 자체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됐고, 시장이 5월20일 오후 콘퍼런스 콜에서 더 주목하는 것은 수치보다 젠슨 황이 그려내는 향후 성과에 대한 구체성이다.

우선, 추론(inference) 수요의 확장이다. 골드만 삭스는 에이전틱 AI 워크로드가 기존 모델 훈련 수요와 다른 컴퓨팅 프로파일을 요구하며, 이 흐름이 엔비디아 CPU 전용 랙에 대한 신규 수요 경로를 열고 있다고 주장한다.

슈나이더는 경영진이 AI CPU 사업의 채택 곡선과 중기 기회 규모를 어떻게 제시하는가에 따라 엔비디아의 향후 시장 기회 추정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블랙웰과 루빈 시스템에 Groq를 통합하면 고부가가치 워크로드의 컴퓨팅 매출이 약 25% 증가할 수 있다는 젠슨 황 CEO의 발언은 1조 달러 백로그에 적용했을 때 매우 유의미한 추가 상향 요인이 된다.

다음은 소버린 AI(Sovereign AI)다. 골드만 삭스는 오픈AI와 앤스로픽, 각국 정부·국가 기관 등 비하이퍼스케일러 고객군이 엔비디아 수주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 수요가 미국 4대 클라우드 플랫폼 이외의 수요 지속성을 증명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CEO는 GTC 2026 기조 연설과 CES 2026 특별 세션에서 AI 팩토리(AI factory) 인프라 구축을 전세계 국가들의 핵심 주권 사안으로 반복해서 강조했고, 이에 따른 수주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다. 젠슨 황 CEO는 CES 2026 기조연설에서 "2026년이 '피지컬 AI의 챗GPT 모멘트'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AI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함대를 2027년까지 자사 소프트웨어와 칩으로 구동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고, 로보틱스와 인더스트리얼 AI를 데이터센터 다음의 핵심 성장 축으로 공식화했다.

한편 벤징가가 집계한 35개 투자은행(IB)의 목표주가는 274.91달러로 집계됐고, 범위는 210달러에서 360달러에 걸쳐 분포한다.

가장 공격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은 로젠블라트로, 엔비디아 주가가 32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HSBC도 320달러로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률(PER)이 24배 내외로, 브로드컴(31배)과 ASML(36배), AMD(54배) 등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사실도 낙관론에 무게를 실어준다.

하방 리스크도 없지 않다. 24/7 월스트리트는 강세 흐름이 지속되려면 베라 루빈의 일정 수준 램프업과 2027년까지 하이퍼스케일러 자본 지출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지출이 둔화되거나 자체 커스텀 실리콘 개발이 가속화될 경우,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제한이 확대되면 엔비디아의 주가와 멀티플이 동시에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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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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