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조메트리 ② 조정 EBITDA 흑자 전환·지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메트리가 12일 지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지멘스가 5천만 달러 지분 취득하며 AI 인텔리전스를 플랫폼에 통합한다.
  • 2026년 매출 성장률 27~28%로 상향하고 월가 목표주가도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정 EBITDA 1050만 달러로 흑자 전환
2026년 매출 성장률 27~28%로 상향
지멘스 사용자 기반 통해 추가 매출 기대

이 기사는 5월 12일 오후 4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메트리 ① 역대 최고 실적으로 AI 마켓플레이스 모델 입증>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지멘스 파트너십, 수백만 사용자를 향한 새로운 관문

조메트리(종목코드: XMTR)의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가장 강하게 사로잡은 것은 지멘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다. 지멘스는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최강자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메트리의 AI 기반 제조 가능성 분석·가격 산정·소싱·실행 인텔리전스를 지멘스의 통합 산업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에 직접 내재화한다.

조메트리, 지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자료=업체 홈페이지]

지멘스는 이번 협력의 전략적 가치를 직접 자본으로 표현했다. 지멘스는 조메트리 클래스 A 보통주 약 5,000만 달러어치를 취득할 예정으로, AI 기반 인텔리전스가 차세대 산업 소프트웨어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통합의 실질적 의미는 엔지니어의 업무 흐름에 있다. 통합이 완성되면 지멘스 플랫폼 사용자는 설계 소프트웨어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조메트리로부터 부품 제조 가능성, 가격, 납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설계 결정부터 부품 납품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디지털 연결고리, 즉 '디지털 스레드'가 구현되는 셈이다. 사니 사장은 "업무 흐름을 끊지 않고도 조메트리로부터 부품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적 시사점도 크다. 알트슐러 CEO는 지멘스 채널을 통해 창출되는 매출이 기존 마켓플레이스 매출총이익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관련 영업비용은 더 적게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마진 성장 채널이 추가되는 구조다.

무엇보다 규모의 잠재력이 상상을 자극한다. 알트슐러 CEO는 지멘스의 사용자 수가 수백만 명이며 이는 조메트리의 현재 활성 구매자 8만 5,000여 명을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확보 비용 없이 방대한 초기 유입 경로가 열리는 셈이다.

다만 경영진은 이번 파트너십의 효과가 현재 발표된 가이던스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파트너십의 실제 기여는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메트리, 지멘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성장 이니셔티브 박차 [자료=업체 홈페이지]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메트리 산하 북미 산업 소싱 네트워크 '토머스(Thomas)'와 지멘스의 '서플라이프레임(Supplyframe)'을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자 및 기계 부품 전반에 걸쳐 자재명세서(BOM) 전체를 소싱할 수 있는 설계-소싱 인텔리전스를 지멘스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토니 헤멜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사장 겸 CEO는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전문성과 산업용 AI 혁신에 대규모 AI 기반 제조 인텔리전스를 결합함으로써 설계와 생산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트슐러 CEO는 지멘스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추가적인 고위급 전략 파트너십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파트너십이 성공 모델로 자리 잡는다면 다른 PLM·CAD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린다.

◆ 상향 조정된 성장 궤도

이번 실적에 고무된 조메트리는 2026년 연간 전망치를 큰 폭으로 높였다.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는 기존 최소 21%에서 27~28%로 상향됐으며,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최대 30% 성장이 이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증분 조정 EBITDA 마진은 최소 20%를 유지할 전망이다.

조메트리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 상향 [자료=업체 홈페이지]

2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2억 1,400만~2억 1,6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33% 성장에 해당하며, 마켓플레이스 부문은 35~36% 성장이 기대된다. 조정 EBITDA는 2025년 2분기의 390만 달러에서 1,100만~1,200만 달러로 크게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현재 둔화를 시사하는 어떠한 흐름도 감지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상향 조정된 가이던스 자체가 불과 한 달 반 전에 제시된 수치보다 이미 더 높은 성장 궤도를 전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분기는 강한 모멘텀으로 출발했으며, 전 산업 분야에 걸친 균형 잡힌 성장과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오히려 촉진하는 유연한 소싱 수요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비스 매출은 토머스 광고 서비스 플랫폼의 전환 및 검색 기능 업그레이드 작업이 마무리되는 기간 동안 단기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소폭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마켓플레이스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른 CFO는 "회사가 연간 매출 10억 달러 달성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으며, 성장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조정 EBITDA 마진을 개선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보인다"고 말했다.

◆ 리스크 요인

물론 과제도 존재한다. 해외 사업 부문은 여전히 분기 280만 달러의 조정 EBITDA 손실을 기록 중이며, 실질적인 이익 기여원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인내가 필요하다. 경영진은 이를 장기적 기회의 영역으로 규정하며 손실 폭 축소 추세가 올바른 방향임을 강조했지만, 단기 수익성에는 부담 요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인 27~28%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한 성장세를 보인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될 것임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전망치가 보수적으로 책정됐으며,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에 따른 상승 효과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적 초과 달성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토마스, 제조업체를 위한 선도적인 마케팅 및 소싱 엔진 [자료=조메트리 홈페이지]

서비스 부문 매출은 토머스 플랫폼 전환 과정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정체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이를 의도적인 재정비 기간으로 규정했으나, 전환 완료 시점과 이후 성장 재가속 여부는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한 변수다. 지멘스 파트너십의 재무적 효과가 실현되기까지도 통합 작업에 따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경영진은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 월가 목표주가 줄상향…지멘스 파트너십이 판도 바꾸나

조메트리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 날인 8일 장중 82.53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종가(56.40달러) 대비 39% 이상 급등한 78.50달러로 마감한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간 셈이다.

▷ 견조한 펀더멘털, 6분기 연속 흑자 달성

이번 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개선 추세의 지속이다. 조메트리는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됐고, 조정 EBITDA는 6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RBC캐피털은 이를 두고 "연초부터 강력한 실적 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 상향을 동시에 달성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기존 55달러이던 목표주가를 85달러로 대폭 끌어올렸다. 투자의견은 '섹터 수익률'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애널리스트 역시 "1분기 실적이 마켓플레이스의 지속적인 강세를 재확인해줬으며, 매출은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고 연간 성장 전망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54달러에서 78달러로 올렸으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조메트리 AI 기반 마켓플레이스 [자료=업체 홈페이지]

▷ 지멘스 파트너십, 구조적 성장의 촉매로 부상

실적보다 시장의 더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지멘스(SIEGY)와의 대형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번 협약은 조메트리의 AI 역량을 지멘스 생태계에 통합하고, 지멘스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환율 제고, 플랫폼 고도화, 장기적인 마켓플레이스 효율성 향상도 함께 추진된다.

시티즌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유통망과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멘스 사용자 기반의 1% 침투만으로도 연간 3억 2,0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창출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2025년 조메트리 마켓플레이스 전체 매출의 5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티즌스는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100달러로 높이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시티즌스는 나아가 이번 지멘스 딜을 향후 추가 파트너십의 청사진으로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ADSK) 등 주요 설계 플랫폼으로의 유사한 통합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어, 조메트리의 장기적 영향력이 지멘스 생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매출 추정치 상향…밸류에이션 재평가 본격화

캔터 피츠제럴드는 8일 조메트리의 목표주가를 62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2026년 매출 추정치는 8억 2,370만 달러에서 8억 7,500만 달러로, 2027년 추정치는 9억 7,180만 달러에서 10억 1,500만 달러로 각각 높아졌다. 새 목표주가는 2027년 매출 추정치 대비 EV/S매출 배수 5.0배를 적용한 결과로, 이전 기준인 4.0배에서 상향 조정됐다. 플랫폼 투자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업 고객 유치에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CNBC 집계 기준, 조메트리를 커버하는 10개 투자은행 가운데 3곳이 '강력 매수', 4곳이 '매수', 3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목표주가 평균은 73.50달러로, 11일 종가 대비 약 9% 낮은 수준이다. 최고 목표주가는 100달러, 최저는 55달러다.

급등한 주가와 목표주가 평균 사이의 괴리는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을 시사하지만, 지멘스 파트너십을 필두로 한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향방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조메트리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성장 가속화, 마진 개선, 강화된 현금 포지션, 그리고 지멘스라는 강력한 파트너를 동시에 제시했다. 단기적인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모멘텀과 전략적 행보가 가리키는 방향은 분명하다. 매출 10억 달러를 향한 조메트리의 여정이 이제 막 탄력을 붙이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사진
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