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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보증금만 66억"…상위 0.1% 노린 시니어주택 '소요한남'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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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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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15일 최고급 시니어주거로 공개됐다.
  • 파르나스 호텔·차움·포스코이앤씨 등 업계 1위 파트너가 참여해 하이엔드 서비스와 안전 설계를 갖췄다.
  • 보증금 최대 60억원대의 고가에도 강남권 자산가 수요가 높아 25일 청약을 앞두고 관심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파르나스·차움 등 각 분야 '어벤져스' 총출동
전담 버틀러에 24시간 생체 센서까지
전세형 전환 시 보증금 58억~66억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남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VVIP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기존 고급 실버타운 대비 높은 가격 탓에 진입 장벽을 형성했지만, 최고급 노후를 누리려는 현금 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추세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주출입구 조감도 [자료=더피알]

◆ 업계 1위 드림팀으로 뭉쳤다…책임준공으로 안정성 굳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 들어서자 도심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최상위 자산가를 겨냥한 도심형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답게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했다.

총 11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각 분야 최고 권위의 파트너사들이 협업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5성급 파르나스 호텔이 컨시어지와 식음료 서비스를 전담하고, 항노화 센터로 유명한 차움과 차헬스케어가 입주민의 웰니스를 책임진다. 공간 설계는 업계 1위 해안건축이, 인테리어는 명품 브랜드 공간 디자인을 도맡아 온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조경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조경가협회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조경가가 이끄는 서안에서 담당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창조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시니어주택 전담팀을 갖춘 회사다. 100% 공사비를 확보한 책임준공 방식으로 진행해 사업 안정성을 굳혔다.

분양 관계자는 "단순히 머무는 곳을 넘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엔드 라이프 플랫폼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 집에서 느끼는 호텔 서비스…고급 식사부터 수중 재활까지

본격적인 유닛 관람에 나서자 시작부터 다른 차원의 프라이버시가 느껴진다. 로비에서 양문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각 가구의 프라이빗 전실로 바로 연결된다. 복도를 남과 공유하지 않아 완벽한 독립성을 보장한다. 

입구에 마련된 버틀러(Butler, 집사) 캐비닛을 통해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 음식 수령까지 모든 요청을 비대면으로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다. 주간에 상주하는 버틀러 1명이 6~7가구를 전담해 호텔 VIP 못지않은 밀착 케어를 제공한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유닛 내부 [자료=더피알]

가구 내부는 보행보조기나 휠체어 이동을 철저히 고려해 단차를 완전히 없앴다. 모든 문을 부드러운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동선의 제약을 지웠다. 거실에 들어서자 5.5m에 달하는 광폭 거실과 2.7m의 높은 천장고가 개방감을 선사했다. 마스터룸과 거실 어디서든 탁 트인 오픈 발코니로 나갈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천장에 설치된 레이더 기반 센서다.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입주민의 심박수와 호흡을 24시간 감지한다. 거실에는 낙상 감지 센서까지 더해져 위급 상황 발생 시 상주 의료진이 즉각 출동한다. 분양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하이엔드 설계로 시니어 입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라고 말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1가구당 49.5㎡(이하 전용면적)다. 타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들이 1가구당 12~26㎡ 상당의 시설을 제공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넓다.

지상 1층 중심부에는 단지의 시그니처 공간인 중정형 '티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과 이어진 레스토랑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셰프가 매일 2~3가지 종류의 맞춤 일상식을 연중무휴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격은 한 끼에 2만원대로 책정됐다.

지하 1층 웰니스 존에는 2.5개 레인의 전용 수영장이 마련됐다. 의료용 수중 트레드밀 등이 갖춰져 있어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다. 헬스케어 라운지에는 전문의가 주간에, 간호사가 24시간 3교대로 상주하며 건강 상담과 약물 복용을 지도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단지 바로 앞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응급 조치와 연계가 이뤄진다.

프라이빗 미팅룸과 다목적 세미나실,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 및 사교 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건강 관리와 여가를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시니어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다이닝 공간 [자료=더피알]

◆ 보증금 50억원대…세 부담 피하려는 자산가들엔 매력적

청약의 성패를 가릴 가장 큰 요소는 가격이다. 법적으로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곳에 들어서는 시니어주택은 분양을 받을 수 없다.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거주하는 임대형으로만 공급된다. 

이 레지던스의 보증금은 ▲99㎡ 48억5900만~54억5800만원 ▲108㎡ 52억6600만~60억6700만원이다. 인접한 가구 2개를 터서 한 집으로 만들 수 있는 99㎡ 인접세대 평형의 경우 1가구당 53억2600만원에서 55억4000만원까지 납부해야 한다. 전세권 설정과 보증보험 가입은 가능하나 제반 비용은 계약자 몫이다. 

이들 가구 모두 기본 보증금 외에 매월 264만원의 임대료를 별도로 내게 된다. 임대료를 뺀 순수 월 생활비는 1인 기준 780만원이다. 2인 입주 시 890만원이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한다.

최초 계약자의 한해 전월세전환률(연 5%)를 적용, 월 임대료를 전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경우 ▲99㎡ 54억3500만~60억3400만원 ▲99㎡ 인접세대 59억200만~61억1600만원 ▲108㎡ 58억4200만~66억4300만원까지 뛴다. 

이 같은 가격대는 기존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도심형 실버타운의 대명사 격인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의 경우 보증금 약 9억원에 월 이용료(임대료 및 관리비)가 500만원 안팎이다.

강서구 'VL르웨스트' 역시 전세형 보증금 기준 최대 22억6400만원 수준이다. 송파구 '위례 심포니아'는 전세형 보증금 최고 7억7000만원에 월 생활비 310만원~440만원 선이다. 경쟁 단지들의 최고가 보증금과 비교하더라도 소요한남의 진입 장벽은 3~7배가량 높다.

우려 속에서도 분양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애초에 자산가들을 주요 수요층으로 설정했기에 가격 문제로 입주를 주저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란 예측에서다.

분양 관계자는 "막대한 보증금 규모에도 최고급 서비스를 누리려는 압구정 등 강남권 자산가들의 청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인원한남이나 한남더힐 등 기존 고급주택 거주자들의 상담 문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니어주택 특성상 청약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 조건이다. 최초 계약자에게는 입주 시 보증금을 8년간 동결하고, 약 1억원 상당의 호텔 식음 및 커뮤니티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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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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