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중국 텐진 GTB총회에서 자율주행차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시제품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 V2H는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가 디스플레이와 도로 투사로 자율주행·양보·통과 예정 등 주행 의사를 보행자에게 시각 전달하는 기술이다
- TS는 수용성 평가 결과와 연구 데이터를 공유해 국제 기준 논의에 참여하고 국내외 자율주행 소통 기술 가이드라인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와 보행자 간 소통 기술을 국제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자율주행차의 주행 의사를 차량 외부 디스플레이와 도로 투사 이미지로 전달하는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해 향후 글로벌 안전기준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제139차 국제 자동차 등화장치 전문가그룹(GTB) 총회에 참석해 자율주행 V2H(Vehicle to Human) 커뮤니케이션 기술 연구 성과와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V2H 기술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에게 차량의 주행 의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차량 외부 디스플레이나 도로면 투사 이미지를 활용해 '자율주행 중', '양보', '통과 예정' 등의 상태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총회에서 자율주행차와 보행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발한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발표하고, 보행자가 차량 상태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국내 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도로 수용성 평가 결과도 공개한다. 자율주행차가 시각 신호를 통해 보행자에게 주행 의사를 전달할 때 실제 체감 안전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차량과 보행자 간 소통 체계 구축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교통 환경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눈짓이나 손짓 등으로 의사를 주고받았지만, 완전자율주행 환경에서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글로벌 차원에서도 자율주행차와 보행자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명확한 국제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TS는 이번 연구 성과 공유가 국제 기준 제정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회의에서 나온 글로벌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자율주행차 커뮤니케이션 기술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 시대의 안전은 첨단 기술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 간 신뢰 가능한 소통 체계 구축에 달려 있다"며 "한국의 연구 성과가 국제 안전기준 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Q&A]
Q.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란 무엇인가?
자율주행차가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에게 차량의 움직임과 의도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외부 디스플레이나 도로 투사 이미지를 활용한다.
Q. 왜 이런 기술이 필요한가?
완전자율주행 환경에서는 운전자가 없기 때문에 기존처럼 눈짓이나 손짓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다.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새로운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
Q. 이번에 공개되는 기능은 어떤 내용인가?
자율주행차의 상태를 '자율주행 중', '양보', '통과 예정' 등으로 표시해 보행자가 차량 의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Q. 국제적으로 관련 기준이 마련돼 있나?
아직 명확한 국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이번 GTB 총회 논의가 글로벌 기준 마련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Q. TS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국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자율주행차 커뮤니케이션 기술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안전 기술 관련 국제 기준 논의에도 계속 참여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