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핌 여론조사] 고향서도 환영 못 받는 양당 대표…'잘못함' 정청래 44.7% 장동혁 55.9%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스핌이 18~19일 충남 도민 806명 여론조사를 했다.
  • 정청래·장동혁 대표 모두 당 지지율·국정 안정·견제론보다 낮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 두 대표의 리더십이 당에 부담이자 선거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잘함' 정청래 32.5% 장동혁 25.7% 그쳐
민주당 국힘 자기 정당 지지율보다 못해
양당 모두 '대표 리스크' 우려 목소리 커
鄭, 강성 이미지에 '오빠 논란' 부정 작용
張, 윤어게인 옹호 갈등·방미 논란 영향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충남 출신인 여야 대표에 대한 충남 도민의 평가는 극히 부정적이다. 금산 출신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보령 출신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당 지지율에 미치지 못했다.

긍정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높았다. 두 대표의 긍정 평가는 선거 승패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국정 안정론과 견제론에 미치지 못했다. 여야 대표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리스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일각에서 나온다. 고향에서 환대받지 못하는 여야 대표의 현주소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정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2026.05.19 jk31@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거의 절반 수준 

여야 대표에 대한 이같은 부정적인 평가는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된다.

정청래 대표의 강성 이미지와 최근 발생한 '오빠 논란', 청와대 측과의 미묘한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 세력 옹호에서 비롯된 당내 노선 갈등과 당 분열을 부른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성과가 불분명한 방미 등이 압도적인 부정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는 32.5%인 반면 '잘못한다'는 평가는 44.7%에 달했다. 응답자의 10명 중 3명 정도만 잘한다고 봤고, 4명 이상이 잘못한다고 본 것이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2.2%포인트(p)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60%대 국정 지지율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리더십 실종' 장대표, 당에 엄청난 부담 작용  

정 대표의 긍정 평가(32.5%)는 민주당 지지율(38.4%)과 비교해 5.9%p 낮았고, 국정 안정론(45%)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정 대표의 리더십이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일정 부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장동혁 국힘 대표에 대한 평가는 더 심각하다. 장 대표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는 25.7%에 불과했다. 반면 '잘못한다'는 응답은 55.9%에 달했다. 국민 10명 중 2.5명이 긍정 평가한 반면 5.5명은 부정적으로 본 것이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30.2%p 많았다. 두 배 이상이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25.7%)는 국민의힘 지지율(35.7%)에 비해 10%p 낮았고, 국정 견제론(44.1%)에 18.4%p나 미치지 못했다. 이쯤 되면 리더십이 사실상 실종돼 당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 대표와 장 대표 모두 국민의 인기가 없지만 굳이 비교하면 정 대표가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 대표의 긍정 평가가 6.8%p 높았다. 특히 부정 평가에서는 장 대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 대표에 비해 11.2%p나 높았다. 정 대표가 상대적으로 우위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를 합산하면 장 대표는 거의 낙제점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맨 왼쪽)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3 mironj19@newspim.com

◆양당 대표 모두 '후보에 부담된다' 환영 못받아 

정 대표는 특히 30대에서 부정 평가가 53.4%로 가장 높았다. 공정과 상식을 중시하는 30대에게 야당과 합의 없이 쟁점 법안을 밀어붙이는 입법 독주 등 강성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남성과 60대 이상에서 평균보다 높은 40% 후반대의 부정 평가가 나온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최근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 과정에서 돌발한 '오빠 논란'도 정 대표의 부정적 이미지를 키운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당장 당내에서 "부산 선거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게 맡기라"는 견제구가 날아왔다. 후보에 부담이 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장 대표의 여러 수치를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정도다. 워낙 평가가 나빠서다. 장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은 계층은 40대로 70.1%에 달했다. 50대는 66.6%, 60대는 67.9%로 높았다. 40대와 50대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으로 장 대표의 윤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 세력 옹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를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긍정 리더십으로 당 화합, 지지율 끌어올려야 

당내 노선 갈등과 친한계 의원 등에 대한 징계에 따른 분열 양상, 석연치 않은 방미 성과가 장 대표의 부정적 이미지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얼마 전까지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이유다.

장 대표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원톱 선대위를 꾸렸지만 지원 요청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은 아예 별도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상당수 후보들이 표에 도움이 안 된다면 장 대표의 지원 유세를 꺼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긍정 리더십으로 당의 화합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할 여야 양당 대표가 일정 부분 당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게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거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