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원전기업 시장개척단 활동을 했다
- 경남도는 원전기업 수출 지원으로 이집트 수출계약 등 성과를 냈다
-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 협력에 맞춰 대미 수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원전 설비 용량 400GW 확대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도내 원전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26 경남 원전기업 미국 시장개척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에서 원전·전력 시장 정보 공유와 현지 기업·정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도내 원전기업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
도는 2023년부터 국내시장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원전기업의 첫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독자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국 맞춤형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올해 경남 원전기업 ㈜에코파워텍이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의 터빈 공급사와 26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미국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50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현재의 4배 수준인 400GW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장기간의 건설 경험 부족으로 원전 건설과 제조 역량은 아직 제한적이다.
경남도는 이런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 해당 방안에는 대형 원전 20기 수주, 소형모듈원전 50기 수주, 대미 독자 수출기업 100곳 육성 등이 담겼다.
시장개척단은 21일 유타주 정부가 마련한 에너지 서밋 사전 행사에서 엔비디아, 오클로, 록키 마운틴 파워, 테라파워, 아이다호 원자력연구소 등과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권대혁 에너지산업과장은 "정부의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기조에 맞춰 지자체 차원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겠다"며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독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