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모닝 리포트] "태웅, 미국 SMR 진출 가시화…원전·CASK 수주로 성장성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M증권은 26일 태웅이 미국·캐나다 SMR과 CASK, 해상풍력 수주로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 미국·캐나다·체코·일본 등에서 원전·사용후핵연료·해상풍력 관련 추가 수주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 태웅은 설비 업그레이드와 제품가격 인상으로 올해 매출·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수익성이 본격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iM증권은 26일 태웅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성장성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원전 시장 확대와 함께 SMR·CASK(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해상풍력 등 신규 수주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태웅은 2020년부터 글로벌 SMR 업체들과 수주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올해 착공이 예상되는 미국 SMR 업체 T사와 H사 등을 중심으로 주기기 단조부품 견적이 진행 중이어서 하반기 수주 가시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중심 원전 공급망 재편이 태웅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원전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SMR 프로젝트에서 중국 단조업체들이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며 "태웅은 글로벌 단조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선점 효과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태웅 로고. [사진=태웅]

캐나다 SMR 프로젝트 관련 추가 수주 기대감도 제기됐다. 태웅은 지난해 캐나다 다링턴 SMR 프로젝트용 GE히타치(GE Hitachi) BWRX-300 모델과 관련해 실증로 1호기용 일부 단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2~4호기 관련 추가 단조 수주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대형 원전 확대 정책 역시 중장기 수혜 요인으로 꼽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약 100GW 수준인 미국 원전 발전량을 2050년까지 400GW 수준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신규 원전 10기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SMR뿐 아니라 대형 원전 부문에서도 태웅의 미국 시장 공급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사업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태웅은 지난해 미국 H사로부터 CASK 단조부품 50세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3월 체코 테믈린·두코바니 원전용 CASK 단조품 풀세트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회사는 올해 CASK 2기를 공급한 뒤 내년부터는 연간 5기 규모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원전 해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됐다. 이 연구원은 "후쿠시마 제2원전 폐로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본향 CASK 단조부품 수주가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원전 해체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iM증권은 태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923억원, 28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2%, 472% 증가한 수준이다.

수익성 개선 배경으로는 제품가격 상승과 생산설비 업그레이드가 꼽혔다. 이 연구원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도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1841억원을 기반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상풍력 부문 매출도 하반기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태웅은 지난해 9월 노퍽 뱅가드 웨스트(Norfolk Vanguard West) 해상풍력단지용 플랜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해상풍력 타워 92대분 규모로, 올해 3분기부터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다.

설비 증설 효과도 기대된다. 태웅은 기존 링롤링밀(Ring Rolling Mill) 설비를 업그레이드해 생산 가능 최대 크기를 기존 9500파이에서 1만1500파이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생산량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전과 해상풍력 등 대응 산업 다변화가 가능해졌고,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