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좌규 후보가 26일 김해시의원 선거 출마 각오를 밝혔다
- 25년간 체육·교육·시민단체 활동 바탕 생활정치 강조했다
- 북부동 경제·생활인프라 개선 공약하며 현장 중심 정치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 경험 기반 실질 정책 추진 다짐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5년 동안 북부동과 김해를 지켜온 사람입니다. 이번 선거를 제 인생의 마지막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6·3지방선거에서 첫 도전에 나선 생활 정치인 박좌규 김해시의원 후보는 26일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화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호 2번 '나'를 받아 조직이나 인지도 면에서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주민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인사드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특히 25년간 체육·교육·봉사·시민단체 현장을 누빈 경력을 내세우면서도 말을 아끼고 "이번 선거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김해 출생으로 칠산초, 김해중, 김해고를 거쳐 신라대학교 국제관광학과를 졸업한 지역 기반 인사다. 그는 지난 25년간 체육·교육·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접점을 유지해 왔다.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부위원장, 북부동체육회 이사, 김해시산림조합 감사, 김해시사격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김해시재향군인회 활동과 김해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분성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같은 이력은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동시에 축적해 온 과정으로 평가된다.
박 후보는 정치 참여 배경에 대해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왔다"며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람이 해결에도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 출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를 계기로 이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활동을 제도권에서 이어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존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도 드러냈다. 박 후보는 "선거 시기에만 주민을 찾는 방식으로는 생활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일상에서 축적된 경험과 관계가 정책으로 이어져야 실효성이 있다. 현장을 모르면 정책이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장기간 현장 활동을 통한 체감형 경험을 꼽았다. 박 후보는 "체육, 교육,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접촉해 왔다"며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생활 전반의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성"이라고 부각했다.
핵심 과제로는 북부동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사격장 등 이미 갖춰진 시설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와 유소년 대회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숙박, 외식, 소매업 등 연관 업종 전반에 파급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주차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확대, 주민 편의시설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생활 인프라 문제는 체감도가 높은 만큼 우선순위를 두고 접근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병행하겠다"고 역설했다.
선거 여건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한계도 인정했다. 그는 "첫 도전인 만큼 조직과 인지도에서 불리한 조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접촉을 확대하며 지지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선거 과정 자체가 지역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박 후보는 "정치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중요하다"며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확인한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한 표의 무게를 가볍게 보지 않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