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과창판 투자열기 100도, 中증시 투자패러다임 바꿀 유니트리 IPO 급물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니트리가 6월 1일 상하이 과창판 상장 심사를 앞두고 중국 A주 첫 휴머노이드 로봇 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번 IPO로 최소 10% 지분을 공개해 42억 200만 위안 조달과 기업가치 420억 위안 이상을 목표로 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 매출 비중이 1.88%에서 51.53%로 급증하고 수익성이 개선되며 물리 기반 AI 투자 확산의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AI 로봇 '베일' 세계 투자업계 촉각
IPO신청후 초 단기 73일 만에 승인
상하이 과창판 상장 심사위 6월 1일 개최
中증시 AI·휴머노이드 투자 패러다임 전환 예고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1.67억 위안, 흑자 전환
발행 평가액 '몸값' 최소 420억 위안 달해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선두 주자인 '유니트리(Unitree·宇树科技)'가 중국 A주 시장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 기업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니트리가 3월 20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청한 IPO 신청서는 단 73일 만의 짧은 시간내에 받아들여졌다.

5월 25일 상하이증권거래소(SSE) 공식 발표에 따르면, 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2026년 제31차 상장심사위원회 심의회의'를 열고 유니트리(위수과기)의 과창판(科创板·과학기술창업판) 최초 신주발행 공개모집(IPO)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장심사위의 최종 심사 회의를 통과한 후 상하이 증권거래소 당국이 검토 의견서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에 제출하면, 증감회는 20영업일 이내에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유니트리의 이번 IPO 속도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초고속 '신속 심사' 사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상장 신청서가 정식 수리된 이후 상장위원회는 정식 검토후 불과 73일에 신청을 승인했다.

이는 최근 중국 상하이 거래소 과창판(첨단 과학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판 나스닥)에서 초 단기심사 통과 기록을 세운 AI 반도체 기업 무어스레드(摩尔线程, 88일)와 무시집성(沐曦集成, 116일)의 기록을 크게 앞당긴 것이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 1차 시장(인큐베이팅 및 VC 단계)에서 '구신지능(具身智能·embodied AI, 체화된 AI)'은 가장 뜨거운 투자 섹터"라며 "A주 시장 내 AI 관련 우량주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니트리의 IPO 가속화는 업계 내 펀딩 경쟁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국가가 운영하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로봇 전시 판매 대여장의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 뉴스핌 통신사 촬영).2026.05.26 chk@newspim.com

유니트리가 상하이거래소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이번 IPO를 통한 목표 조달 금액은 42억 200만 위안(약 7,900억 원)이다. 회사는 전체 지분의 최소 10%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산정된 기업 가치(발행 평가액)는 최소 420억 위안(약 7조 9,200억 원)에 달한다.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유니트리의 매출은 2022년 1억 2,300만 위안, 2023년 1억 5,900만 위안, 2024년 3억 9,200만 위안으로 매년 급증세를 나타냈다. 특히 2025년에는 1~3분기(1~9월) 누적 매출이 11억 6,700만 위안(약 2,200억 원)까지 치솟았다. 2026년에는 상반기에만 매출이 10억 위안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2022년(-2,210만 위안)과 2023년(-1,115만 위안)의 적자를 딛고, 2024년 9,450만 위안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억 500만 위안을 기록 중이다.

유니트리의 이 같은 폭발적 성장은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이 견인했다. 유니트리는 본래 사족보행 로봇(로봇개)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졌으나, 2023년 첫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한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다각화했다.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의 1.88%에 불과했던 휴머노이드 매출 비중은 2025년 3분기 기준 51.53%로 절반을 훌쩍 뛰어넘어, 기존 사족보행 로봇(42.25%)을 제치고 최대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 고도화에 따라 주력 사업의 종합 매출 총이익률 역시 2022년 44.18%에서 2025년 3분기 59.45%까지 지속 상승했다. 이 중 휴머노이드 부문의 모멘텀별 마진율은 62.91%에 육박한다.

지분 구조를 보면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왕싱싱(王兴兴) 회장이 지분 23.8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공동보유 지분을 포함해 총 68.78%의 지배 지분권을 행사하는 실질적 회사 주인이다.

기타 지분 5%를 넘는 주요 주주 중에는 황싱싱 회장 휘하의 상하이위이(上海宇翼·10.94%), 메이투안(美团·9.65%), 홍산차이나(红杉中国·7.11%), 매트릭스파트너스(经纬创投·5.45%) 등 중국 대형 테크 기업 및 글로벌 VC가 포진해 있다.

상하이증시 안팎의 투자 전문가들은 유니트리의 이번 IPO가 물리 기반 AI 시장에 대한 자본 유입을 가속화하고, 로봇 산업 전반의 투자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