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자산운용은 28일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3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상장 후 개인 순매수 1조9729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산업 구조적 성장 기대 속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편입한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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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28일 자사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순자산 2조원 돌파 이후 약 2주 만의 성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해당 ETF는 순자산 3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9729억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가 단기간에 폭발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종목 구성을 통한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며 개인투자자의 투심을 사로잡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국내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SK스퀘어, 삼성전기 등을 함께 편입해 HBM, 고성능 메모리, AI 서버용 기판·MLCC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성장 동력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UBS는 지난 26일 마이크론(MU)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하며 AI 수요 확대가 메모리 시장의 펀더멘털을 구조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메모리 산업을 과거와 같은 단순 사이클 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중장기 성장성이 강화되는 산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 기업은 마이크론과 함께 글로벌 메모리 Big 3를 구성하는 핵심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HBM 수요 증가, 메모리 가격 상승 등 동일한 글로벌 슈퍼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는 설명이다.
김 그룹장은 "최근 미국 메모리 기업들의 목표주가 상향은 단순한 개별 종목 이슈가 아니라 AI가 메모리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이러한 글로벌 메모리 리레이팅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AI 반도체 대표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