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28일 서소문 고가 붕괴와 관련 각 부처 장차관에게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 불안 지속과 에너지·물류 리스크를 언급하며 정부가 경제안보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 올여름 폭염·폭우 전망 속에 취약계층 보호와 냉방비·농산물 피해 대책,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관계부처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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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붕괴에 안전관리 당부
중동 리스크·폭염 대응도 점검 주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각 부처 장·차관이 현장 안전관리를 직접 챙길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장·차관들께서 직접 뛰며 세심하게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이어지며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크고 작은 교전이 지속되는 등 아직 불안정한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동발 에너지·물류 리스크는 언제든 우리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경제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폭우 대응도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다"며 "폭염·폭우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 상황에서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부담이 더욱 가중된다"고 우려했다.
이 밖에도 구 부총리는 기후부에는 에너지 바우처 등 냉방비 부담 완화 대책 점검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는 무더위 쉼터 운영과 긴급 연락체계 점검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에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한 농산물 피해 사전 점검과 주요 품목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