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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일시 7만3000달러도 붕괴…중동 리스크·ETF 자금 이탈·유동성 경고 '삼중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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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대이란 공습과 ETF 자금 유출이 겹치며 28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급락했다
  • 레버리지 롱 포지션 9.6억달러가 청산되고 현물 비트코인 ETF·이더리움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 미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에 따른 유동성 흡수 우려까지 더해지며 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거시 변수에 민감한 자산으로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루 새 9.6억달러 청산…롱 투자자 '패닉 셀'
美, 호르무즈 인근 공습…유가 상승·글로벌 증시 하락
"이더리움 포기 늘고 있다"…ETH 투자심리 급속 악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대이란 공습과 중동 긴장 재고조,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대규모 자금 유출, 미국 재무부의 유동성 흡수 우려가 동시에 겹치면서 28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개월 만에 7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하루 동안 약 1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현물 ETF 자금 이탈과 이더리움(ETH)을 둘러싼 투자심리 악화까지 겹치면서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사진=로이터 뉴스핌]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7만2912달러까지 하락했다. 한국 시간 오후 6시 3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3.3% 내린 7만4367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7일 기준 하락률은 5.5%에 달한다.

이더리움(ETH)은 4.4% 하락한 1987달러를 기록하며 2000달러선을 내줬다. 최근 7일 기준 하락률은 6.7%에 달했다. 솔라나(SOL)는 3.1% 내린 81.01달러, XRP는 2.9% 하락한 1.29달러, 도지코인(DOGE)은 3.2% 떨어진 0.0984달러에 거래됐다.

◆ 하루 새 9.6억달러 청산…롱 투자자 '패닉 셀'

시장 급락은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직격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총 9억5880만달러(1조3467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포지션이 청산됐다. 청산된 트레이더 수는 16만770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롱(매수) 포지션 청산 규모는 8억9700만달러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숏(매도) 포지션 청산은 6100만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3억8600만달러로 가장 컸고, 이더리움이 2억46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단일 최대 청산은 하이퍼리퀴드에서 발생한 1534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포지션이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최근 휴전 기대감과 반등 전망에 과도하게 베팅해왔지만, 실제 시장이 정반대로 움직이면서 누적 레버리지가 한꺼번에 붕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美, 호르무즈 인근 공습…유가 상승·글로벌 증시 하락

이번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중동 긴장 재고조였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으며, 상선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자폭 드론 4기도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이번 조치가 방어 목적이며 지난달 형성된 휴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재무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부당한 비용을 강요했다며 이란의 '페르시아만 해협 관리 당국'에 신규 제재를 부과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공습이 이뤄진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을 가했다고 전해졌다. 쿠웨이트 역시 미사일 및 드론 위협에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느 한 국가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며 "해협은 국제 수역이며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험자산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MSCI 전세계지수는 사상 최고치 대비 0.4% 하락했고, 아시아 증시 지수는 1.7% 떨어졌다. S&P500과 나스닥100 선물도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해협 재개방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 블랙록 IBIT서 5.3억달러 유출…기관 자금 이탈 가속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도 대규모 자금 이탈이 나타났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5억2784만달러(7922억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큰 하루 기준 자금 유출 규모다.

미국 상장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전체에서는 이날 총 7억3343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최근 2주 동안 누적 유출 규모는 20억달러를 넘어섰다.

피델리티의 FBTC에서는 6030만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는 1억476만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특히 하루 전에는 IBIT에서 12억9000만달러 규모의 다크풀(block trade) 매도 거래까지 발생했다. 다크풀 거래는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공개 시장 충격 없이 대규모 물량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출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서로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투자자 환매 요청이 증가하면서 ETF 운용사들이 실제 비트코인을 매도해야 하고, 이것이 현물 가격을 다시 끌어내리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 "이더리움 포기 늘고 있다"…ETH 투자심리 급속 악화

이더리움 시장에서는 투자심리 악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0x리서치의 창립자 마르쿠스 틸렌은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포기하고 있다"며 "채권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유일한 매수자였던 비트마인마저 매입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선물시장 미결제약정(Open Interest·OI)은 오히려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ETH 선물 미결제약정은 1639만ETH까지 늘어났으며, 명목 규모로는 약 325억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최근 7일 기준 OI 조정 누적거래량델타(CVD)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현물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공격적인 순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는 이달 들어 총 4억100만달러 규모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4월 기록했던 3억5400만달러 유입분을 모두 반납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암호화폐 미디어 뱅크리스의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호프먼 역시 최근 자신이 보유한 ETH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ETH는 돈(ETH is money)"이라는 기존 투자 논리가 상당 부분 실현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비트코인은 유동성 지표"…美 국채 발행도 추가 악재

시장에서는 미국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 일정 역시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모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창립자 겸 CEO 마이클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은 대부분 자산보다 더 뛰어난 유동성 지표 역할을 한다"며 "재무부 결제로 인해 유동성이 흡수되면 비트코인은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및 단기국채(T-bills) 결제 일정으로 약 1500억달러 규모 유동성이 금융 시스템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재무부가 신규 채권을 발행하면 투자자 자금은 연방준비제도(Fed)에 있는 재무부 일반계정(TGA)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는 은행 시스템 내 현금을 흡수하는 효과를 낸다.

크레이머는 최근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이었던 7만5000달러선을 하향 이탈한 점 역시 유동성 긴축 신호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암호화폐 자체 이슈만으로 움직이는 자산이 아니라, 지정학 리스크와 ETF 자금 흐름, 미국 국채 발행 및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같은 거시경제 변수에 점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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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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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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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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