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재희 후보가 28일 옛 성동구치소 원안 추진 의지를 밝혔다.
- 그는 주민간담회서 주민 의견 최우선 반영을 약속했다.
- 수영장·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과 학교 확충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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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청장 후보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과 만나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재희 후보는 28일 신영재 서울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옛 성동구치소 원안 이행 촉구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저 역시 이곳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 주민"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구치소가 이전하기 까지 지난 40년간 도시 미관 저해와 지역 발전 정체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따라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추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발 방향에 대해 날을 세웠다. 그는 "오 시장이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 서울시와 SH공사가 주민과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50%를 임대주택으로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행정기본법상 '신뢰보호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변에 문화체육복합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 시장이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수영장이 제외됐는데, 주민들의 요구대로 온전히 수영장과 인구 규모를 고려한 적정 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주민소통시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