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29일 창원에서 롯데전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 한화전 7회 이후 16실점 불명예에도 박시원은 중견수로 계속 기용한다
- 부상 회복한 서호철과 신인 투수 최요한은 승격되고 김영규·신재인은 말소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유다연 기자=NC가 KBO 사상 첫 7회 이후 16실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에 원인 제공을 한 박시원을 계속 중견수로 기용한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전 1군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김영규와 신재인이 2군으로 내려가고, 서호철과 최요한이 올라왔다.

NC는 지난 28일 창원 한화전에서 7-2로 앞서던 7회부터 수비 실책과 불펜진의 실수로 점수를 내줬다. 결국 7회에만 6점을 내주며 7-8로 뒤처졌다. 이후 8, 9회에도 점수를 내주며 7-18로 대패했다.
이날 NC의 7회 이후 16실점은 KBO 역사상 최다 실점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7년 9월 19일 잠실 LG-KT전에서 LG가 KT에 내줬던 15실점이었다. 불명예 기록을 추가하게 된 NC는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다만 7회 뜬공에서 포구 실책을 범했던 박시원은 1군 엔트리에 그대로 남는다. NC 이호준 감독은 "실수가 있었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중견수로 계속 기용해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어제(28일)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당분간은 계속 중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쉬운 경기였던 것은 맞지만, 결국 또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9회 오재원의 내야 땅볼 때 송구 실책을 범했던 신재인은 말소됐다. 이 감독은 "내려가서 계속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다시 올라올 것이다. 신인답지 않게 자신감 있게 스윙했고 좋은 모습도 보여줬다. 이제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창원 한화와 경기 중 마운드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만 처리하고 내려갔던 김영규도 함께 말소됐다. 이 감독은 "(김영규는)재진료 받을 예정이라 엔트리 말소했다"고 말했다.

이날 1군에 올라온 서호철은 지난 14일 사직 롯데와 경기 전 전날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4일 만의 복귀에 대해 이 감독은 "(서호철의)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해서 등록을 미뤘었는데, 최근 상태가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아 엔트리에 올렸다"고 밝히며 복귀하자마자 3루수, 9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함께 등록된 투수 최요한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 뽑힌 신인이다. 이 감독은 "현재 컨디션이 가장 좋다는 보고를 받아 등록했다. 상황에 따라 투입할 생각이다. 우선은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기용하려고 하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요한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15경기 2승, 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이우성(좌익수)-박민우(2루수)-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오영수(지명타자)-김형준(포수)-박시원(중견수)-서호철(3루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구창모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