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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궁·능 관람객, 1781만명으로 역대 최다…외국인 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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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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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이 1일 국가유산 관광·규제혁신·세계화 성과를 발표했다
  • 궁·능 관람객이 1781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외국인 관람객도 7배 늘었다
  • 유네스코 위원회 개최와 해외 협력·문화재 환수로 K헤리티지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유산청,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 발표
궁·능 외국인 관람객, 2022년 대비 7배 증가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궁·능 관람객이 1781만명으로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 중 외국인 관람객은 427만명으로, 2022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국가유산청은 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유산의 K관광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성장 견인과 국민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규제혁신, K헤리티지의 세계화를 주요 정책 성과로 꼽았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인 지난 24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일속 고궁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발표에 따르면 궁·능은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했다. '궁중문화축전', '창덕궁 달빛기행' 등 고궁의 역사성과 매력을 활용한 역사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2025년 궁·능 관람객은 1781만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람객의 경우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궁능 관람객 수를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하 2022년 대비 약 7배 증가한 427만명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관람객 증가 추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의 긍정적 영향까지 받으면서 올해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45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외국인은 28% 증가한 141만 명을 기록했다.

국가유산청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각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유산 방문 브릿지' 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인 24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일속 고궁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야행,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 등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국가유산 활용 현장에 671만 명이 방문해 약 72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년간 국가유산과 관련한 복잡한 규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을 실시했다. 영향진단제도를 운영하며 대규모 개발공사 시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행정 예측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건설공사는 매장유산 보존방안과 경관 영향검토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했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구역의 특성을 반영한 행위 제한구역 및 허용 기준을 설정하고, 실시계획의 승인 주체를 시·도지사에서 국가유산청장으로 변경하여 규제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단축시켰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가유산 규제지역 내 건축행위 등 개발 허가 처리 건수가 지난 3년 평균 대비 26% 급감했다. 올해 1분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459건→389건)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대한민국 최초로 오는 2026년 7월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총 60건의 유산을 보유한 세계 11위의 문화유산 강국으로 올라선 대한민국이 의장국 나선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룰 메이커(Rule Maker)'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대규모 국제 행사를 발판 삼아 전국 51개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K헤리티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사회 내 K-헤리티지의 영향력도 한층 강화했다.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 탑문 복원 과정에서 람세스 2세의 상형문자를 발견해 신전 내 건축물들의 건립 순서 규명을 위한 학술적 자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생드니 성당 보존(프랑스), 문화유산 불법 반출입 방지(이탈리아), 수중유물 발굴(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유산 보존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의 우수한 보존 역량을 전파하고, 기술 수출과 정책 협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해체 전의 관월당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2025.06.24 alice09@newspim.com

뿐만 아니라 국가적 혼란기에 반출되었던 국외소재문화유산의 환수를 적극 추진하여 민족 자긍심을 고취했다.

100년 만에 일본으로부터 돌아온 조선왕실의 '관월당'은 한일 갈등을 넘어 미래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올해 2월에는 '한국의 유교책판'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척암선생문집' 등 책판 3점을 미국에서 기증받았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지난 1년은 국가유산 관광 활성화와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뜻깊은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문화강국의 뿌리이자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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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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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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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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