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특징주] 소프트뱅크그룹, 토요타 제치고 日 시가총액 1위 등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소프트뱅크그룹이 1일 도쿄증시에서 토요타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가 됐다.
  • AI 투자 확대와 오픈AI·ARM 가치 급등 기대 속에 SBG 주가는 1년 새 4배 가까이 올랐다.
  •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 변화는 토요타 시대에서 AI·반도체 중심의 새로운 경제로 전환됐음을 상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시가총액이 1일 토요타자동차를 넘어 일본 상장기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SBG의 약진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됐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일 도쿄증시에서 SBG 주가는 장중 전주 말 대비 최대 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46조 엔(약 437조 원)에 달했다. SBG가 최대 750억 유로(약 132조 원)를 투자해 프랑스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토요타는 2003년 12월 당시 시가총액 1위였던 NTT도코모를 제친 이후 줄곧 일본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해 왔다. 2026년 2월에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0조 엔을 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주가 상승세는 둔화된 상태다.

반면 SBG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AI 산업의 대표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투자자금을 끌어모았다.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4배 가까이 상승했다.

배경에는 본격적인 보급 단계에 들어선 AI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시장의 관심은 SBG가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오픈AI와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홀딩스에 집중되고 있다.

오픈AI는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SBG가 보유한 자산 가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오픈AI의 기업가치를 1조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는 전망도 나온다. SBG에 따르면 오픈AI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15%에 달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창업자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

ARM의 주가 상승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ARM 주가는 급등했다.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AI의 '추론' 기능과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확산되면서 ARM이 설계하는 CPU(중앙처리장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일본 경제의 흐름을 상징해 왔다. 2000년대 초반에는 NTT도코모가 정상을 차지했다.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인 'i모드(i-mode)'가 일본 사회를 휩쓸며 스마트폰 등장 이전 인터넷 시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IT 버블 붕괴 이후 시가총액 1위에 오른 토요타는 일본의 글로벌화를 대표하는 기업이었다. 북미를 중심으로 현지 생산을 확대했고, 2007년에는 미국 판매량에서 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판매와 연구개발 체제도 현지화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로 성장했다.

SBG가 토요타를 추월했다는 사실은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금을 끌어들이는 기업들은 AI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다.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키옥시아홀딩스의 4~6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배 증가한 869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총액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안에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도 포함됐다. 도쿄일렉트론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는 송배전 설비 기업인 히타치제작소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