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혐의를 받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를 검찰에 넘겼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싸이와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의사 A씨,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직원 B씨 등 6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싸이는 2022년부터 수년간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면 진료 없이 반복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약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약물은 수면·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전문 의약품으로 알려진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8월 싸이와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네이션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한 뒤 약 6개월 만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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