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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일 광주 KIA-롯데전, '황동하 vs 김진욱' 2002년생 동갑내기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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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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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와 롯데가 3일 광주에서 4위 수성·하위권 탈출을 걸고 맞대결했다
  • KIA는 황동하 호투와 강한 장타 라인을 앞세워 홈 이점과 전날 끝내기 승리 분위기로 근소 우세로 평가됐다
  • 롯데는 선발 김진욱의 안정감에도 불펜·수비와 후반 집중력 부재가 변수로 지적돼 접전 속 약세가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경기 분석 (6월 3일)

6월 3일 오후 5시, 광주 기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4위 KIA 타이거즈(29승 1무 25패)와 9위 롯데 자이언츠(21승 1무 31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IA 황동하, 롯데 김진욱으로 예고됐다. 전날(2일) KIA는 광주에서 롯데를 5-4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8회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는 듯했지만, 8회말 나성범에게 동점포를 허용했고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무너졌다. KIA는 4위 수성, 롯데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서울=뉴스핌] 황동하가 2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광주 KT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5.09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KIA 타이거즈 (29승 1무 25패, 4위)

KIA는 지난달 마지막 주 잠실 LG 주말 3연전 스윕패(3연전 전패)로 흐름이 끊겼지만, 6월 첫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2일 경기에서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2회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고, 8회말 나성범이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9회말에는 상대 실책 이후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KIA의 강점은 장타력이다. 아데를린은 전날(2일) 광주 롯데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고, 나성범도 시즌 9호 홈런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김도영, 박재현, 김호령까지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다만 최근 경기 흐름을 보면 선발이 무너지거나 초반 득점권 기회를 놓칠 때 타선이 답답해지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은 5월 MVP 후보로 꼽히는 황동하가 선발로 나서는 만큼, KIA가 초반 리드를 잡으면 경기 운영이 한결 수월해진다.

롯데 자이언츠 (21승 1무 31패, 9위)

롯데는 21승 1무 31패로 9위다. 전날 KIA전 패배로 흐름이 더 무거워졌다. 8회초 4점을 뽑으며 4-3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나성범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고 9회말 수비 실책과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내줬다. 순위도 9위에 머물러 있어, 광주 원정 2차전에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하위권 탈출이 더 어려워진다.

롯데는 최근 마운드와 수비 집중력이 동시에 흔들리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이날 선발 김진욱은 올 시즌 롯데 선발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축에 속한다.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 WHIP 1점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어 선발 싸움만 놓고 보면 쉽게 밀릴 투수는 아니다. 문제는 타선의 지원과 후반 집중력이다. 전날처럼 막판에 흐름을 만들고도 지키지 못하면 김진욱이 호투해도 승리로 연결하기 어렵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황동하 (우투)

황동하는 2026시즌 13경기 46이닝, 5승 무패, 평균자책점 3.9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0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35개, 피안타율은 0.260이다. 시즌 초반에는 불펜과 대체 선발을 오갔지만, 5월 들어 KIA 국내 선발진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황동하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30.1이닝,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자책점은 5점뿐이었고, 선발 투수 가운데 5월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키움전에서도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평가: 황동하는 압도적인 강속구형 투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인 스트라이크존 공략과 변화구 제구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최근에는 선발로서 이닝 소화력까지 좋아졌다. 다만 롯데 타선이 전날 8회에 4점을 뽑아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황동하가 1~3회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고 낮은 코스 승부를 유지하면 KIA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롯데 선발: 김진욱 (좌투)

김진욱은 2026시즌 10경기 58.2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3.3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9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48개, 사사구는 18개다. 2026시즌 들어 제구 불안을 상당 부분 줄였고, 롯데 선발진에서 가장 성장세가 뚜렷한 좌완 카드로 평가받는다.

김진욱은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4월 7일 KT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5월 초까지도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을 유지했다. 최근 수치는 3점대 초반으로 올라왔지만, WHIP 1.19가 말해주듯 주자를 쌓는 유형은 아니다. KIA처럼 장타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도 볼넷을 줄이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평가: 김진욱의 핵심은 좌타·우타를 상대로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쓰는 것이다. KIA는 나성범, 한준수 등 좌타 거포와 김도영, 김호령, 박재현 등 우타 라인이 섞여 있다. 김진욱이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타자를 상대하면 롯데가 경기 흐름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김도영·나성범·아데를린 앞에 주자를 쌓으면 한 번의 장타로 무너질 수 있다.

◆주요 변수

2002년생 동갑내기 선발 맞대결

이날 선발 투수 두 명은 모두 2002년생이다. 또한,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준 김진욱과 5월 MVP급 활약을 펼친 황동하의 투수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서울=뉴스핌] 롯데 자이언츠의 토종 좌완 에이스 김진욱 [사진=롯데 자이언츠]

KIA 장타 라인의 흐름

KIA는 전날 홈런 2방으로 경기 흐름을 만들었다. 아데를린이 2회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고, 나성범은 8회말 동점 솔로포로 팀을 살렸다. 롯데가 8회 4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간 직후 나온 나성범의 홈런은 KIA 타선의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날도 KIA가 김진욱을 상대로 초반 장타를 터뜨리면 롯데의 전날 패배 충격은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홈런 공동 선두(14개) 김도영의 최근 홈런 비중이 줄었다는 점은 고민이다.

롯데의 후반 집중력

롯데는 전날 8회초 4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고도 경기를 내줬다. 8회말 동점 홈런, 9회말 실책과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하위권 팀이 분위기를 바꾸려면 이런 접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날도 김진욱이 버티는 동안 타선이 선취점 또는 중반 리드를 만들더라도, 불펜과 수비가 끝까지 버텨야 승리할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4위 KIA와 9위 롯데의 맞대결이지만, 선발투수 매치업은 생각보다 팽팽하다. KIA는 5월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보인 황동하가 나서고, 롯데는 시즌 평균자책점 3.38의 좌완 김진욱을 앞세운다. 전날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는 KIA가 앞서지만, 김진욱이 초반을 버티면 롯데도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KIA의 근소 우세를 본다. 홈 이점, 전날 끝내기 승리 흐름, 황동하의 5월 반등세, KIA 장타 라인의 집중력을 고려하면 KIA가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김진욱이 6이닝 안팎을 2실점 이내로 막고 롯데가 전날 놓친 후반 집중력을 되찾는다면, 롯데의 원정 반격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3일 광주 KIA-롯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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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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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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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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