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이 6·3 충북지사 선거서 신용한을 당선시켰다
-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6곳을 차지해 우세를 보였다
- 국민의힘은 5곳 지켰으나 판세 주도권은 내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도지사 탈환과 함께 기초단체장 다수를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일부 지역을 지켜내며 '균형 구도'는 유지했지만 전체 판세에서는 밀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 단체장 11명, 광역 의원 38명, 기초 의원 140명 등 총 191명을 선출했다.
선거인 수는 139만6천558명으로 4년 전보다 약 2% 증가했다.
개표 결과 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당선되며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기초 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청주(이장섭), 제천(이상천), 옥천(황규철), 음성(조병옥), 진천(김명식), 증평(이재영) 등 6곳에 더해 도지사까지 포함해 우세 흐름을 만들었다.
국민의힘은 충주(이동석), 단양(김문근), 영동(정영철), 보은(최재형), 괴산(송인헌) 등 5곳을 확보하며 일부 지역 기반을 유지했다.

이번 결과는 4년 전과 대비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흐름 속에 국민의힘이 충북 11개 시·군 중 8곳을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민주당이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다.
정치권은 이번 충북 선거를 '정권 안정 대 정권 견제' 구도가 충돌한 전국 정치 지형의 축소판으로 평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사전투표를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 효과를 극대화한 반면 국민의힘은 본투표에서 보수층 결집을 기대했으나 격차를 뒤집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청주와 제천에서 국민의힘 소속 현역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충북은 전통적으로 스윙 보터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며 "이번 선거는 정권 견제 심리가 일정 부분 작용하면서 민주당 쪽으로 민심이 이동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투표율 상승과 사전투표 참여 확대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국민의힘은 조직력과 전통 지지층은 유지했지만 확장성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경합지·정권 프레임'이라는 세 축이 맞물린 복합 구도로 전개됐으며 충북 민심의 향배가 향후 전국 정치 흐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