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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미·이란 교착·사모 불안에 증시 약세…코스피 장중 변동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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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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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4일 코스피가 장중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과도한 현금 비중 확대는 지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미 증시는 미·이란 협상 교착·사모신용 불안 등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반도체주는 강세를 이어가 코스피 고변동성의 배경이 됐다.
  • 키움증권은 반도체·증권·유통·방산·바이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장중 분할 매수를 대응 전략으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저가 변동폭 4.2%, 외환위기·금융위기급 수준
브로드컴 가이던스 쇼크, 달러/원 1530원대 재진입 부담
키움 "매도 후 현금화 지양…반도체·방산·바이오 중심 대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휴장 기간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에도 미·이란 협상 교착, 사모신용시장 불안 재부각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사태, 사모신용 불안 등의 악재들은 올해 수차례에 걸쳐 노출됐던 악재라고 판단한다"며 "기존 증시 추세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임을 고려 시, 주식 매도 후 현금 확보 전략의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이틀간 미국 증시는 다우 0.8% 하락, S&P500 0.6% 하락, 나스닥 0.9% 하락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3% 상승했다. 미·이란 휴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지연되는 가운데 양국이 군사기지와 인프라 시설을 상호 공격하며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진 점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사모대출펀드 운용사 클리프워터의 17% 환매 소식, 알파벳의 848억달러 규모 유상증자 소식도 시장 심리를 악화시켰다고 한 연구원은 진단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 이날 코스피는 전장 종가보다 290.86 포인트(3.55%) 상승하며 8476.15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핌DB]

미 증시 마감 후에는 브로드컴이 주당순이익(EPS) 2.44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2.39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160억달러가 컨센서스 172억달러를 하회하면서 시간외 주가가 10% 급락했다. 한 연구원은 "브로드컴 주가 급락은 높아진 기대치 속 여타 반도체주 대비 높은 밸류 부담의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다. 브로드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0배 초반으로,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8~10배와 대비된다.

전 거래일 코스피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시간외 급등과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3%대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개인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며 최종 0.2%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2.2% 하락했다.

5월 이후 코스피의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점도 주목된다. 한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20거래일간 일간 평균 고·저가 변동폭은 4.2%로, 연초 이후 평균 3.0%를 크게 웃돌았다. 1990년 이후 이 같은 변동폭이 4.0%를 상회했던 시기는 1997년 11월~1998년 2월 외환위기 5.7%, 2000년 6~11월 닷컴버블 붕괴 4.6%, 2008년 10~12월 금융위기 7.4%, 2020년 3~4월 코로나 팬데믹 4.9% 등 소수 사례에 불과했다. 한 연구원은 "상기 소수 사례 모두 대형 위기로 인한 증시 급락기에서 발생한 하락 변동성인 반면, 이번에는 강세장 속에서 발생한 상승 변동성이라는 점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변동성이 증폭된 배경으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 50% 초과와 상장지수펀드(ETF)·단일종목 레버리지 수급 변동성, 젠슨황 방한 내러티브에 따른 로보틱스 등 테마주 쏠림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이익 모멘텀 및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현재 진행형이며 이는 현재 강세장의 토대"라며 "종가 무렵으로 갈수록 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는 패턴이 자주 관찰되는 만큼, 이 같은 고변동성 장세에서도 주도주의 지지력은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대응 전략으로는 세 가지 업종 축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주도주인 반도체,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주가가 부진했던 증권·유통·방산 등 여타 주력 업종, 수급 빈집에 낙폭 과대 성격이 강한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장중 변동성이 당분간 클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들 주식에 대한 진입 구간은 시초가 혹은 종가가 아니라 장중 전반에 걸쳐 넓게 가져가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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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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