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스페이스X '낙수효과' 2배 뛴 RDW ② '고위험·고수익' 월가 낙관,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레드와이어는 높은 진입장벽과 통합 포트폴리오로 우주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 수주 잔고가 4억9800만달러까지 급증하고 안드로메다 등 대형 계약이 이어지며 고성장 가이던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 다만 지속적 적자와 주가 희석 우려, 단기 과열 부담 속에서 스페이스X IPO 성패가 레드와이어 주가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골드돔·드론···'우주 기업' 탈피
우주 시장 급팽창 예고
주가 과열 신호 경계감

이 기사는 6월 4일 오후 1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레드와이어의 경쟁 우위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는 데 있다.

우주용 하드웨어는 일반 산업 제품과 달리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수십 년간 실제 우주 미션에서 검증된 '비행 유산(Flight Heritage)'이 곧 최고의 경쟁력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레드와이어가 보유한 기술 포트폴리오, 특히 iROSA는 국제우주정거장 적용에서 100%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새로운 경쟁자가 단기간에 모방하거나 대체하기 극히 어려운 자산이다.

경쟁사 가운데 록히드 마틴(LMT)과 보잉(BA) 등 전통 방산·항공우주 대기업들의 경우 자본력과 고객 기반 면에서 압도적이지만 레드와이어가 집중하는 우주 인프라 하드웨어 및 부품 분야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지는 않는다.

반면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와 텔레다인(Teledyne), 그 밖에 우주 부품 전문 업체들은 특정 분야에서 경쟁하지만 레드와이어처럼 전력 생성(ROSA)이나 구조물, 센서, 도킹 시스템, 그리고 드론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갖춘 순수 상장 우주 인프라 기업은 찾기 힘들다는 데 월가는 입을 모은다.

유럽 시장에서도 레드와이어의 입지는 강화되고 있다. 유럽우주국(ESA)과 유럽 민간 우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닉스(Nyx) 도킹 시스템을 수주하는 등 NATO 방산 지출 확대의 흐름을 타고 유럽에서의 계약 파이프라인도 넓어지는 모양새다.

레드와이어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일부 하회하며 시장 기대에 못 미쳤지만 성장의 방향성은 명확하게 유지됐다는 평가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한 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6월 에지 오토노미 인수 후 방산 부문 매출이 가세한 효과와 우주 부문의 지속적인 계약 이행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업체의 가장 강력한 선행 지표는 수주 잔고(Backlog)다. 레드와이어의 수주 잔고는 4억1100만달러까지 늘어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보고된 자료에서는 약 4억9800만달러에 달하는 최신 수치가 제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드로메다(Andromeda) 계약으로, 선진 우주선 관련 18억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포함한 새로운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수주 잔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아직 적자에 머물고 있는 순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일정 부분 상쇄하는 심리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레드와이어의 다목적 저궤도 우주선 플랫폼 [자료=업체]

업체가 2025년 3억3540만달러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 가이던스의 상단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렸지만 아직 흑자 전환을 이루지 못한 상태다. 지속적인 현금 소진 문제와 주가 희석 우려가 투자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는 최근 최대 1156만주의 주식 발행 등록 신청을 제출했는데 이 역시 주주 가치 희석에 대한 경계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레드와이어 경영진은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 4억5000만~5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최대 49% 성장에 해당하는 공격적인 목표치다. 가이던스를 뒷받침하는 것은 수주 잔고 성장과 방산 부문의 드론 수주 확대, 그리고 골든 돔과 같은 대형 국방 프로그램 참여다.

전세계 우주 시장 전망 [자료=퓨처 오브 스페이스 이코노미 리서치]

글로벌 우주 경제의 규모 확장도 레드와이어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낙관하게 한다. 맥킨지앤컴퍼니는 보고서를 내고 2023년 6300억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우주 경제가 2035년에는 1조8000억달러로 성장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다른 연구 기관에서는 전세계 우주 경제가 2040년까지 2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 같은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위성 기반 연결성 수요 증가와 GPS와 항법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수요 확대, 그리고 AI와 머신러닝 기반 우주 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성장 등이다.

레드와이어가 구축한 '인프라 공급자' 포지션은 항공우주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데 월가는 한 목소리를 낸다.

발사체 시장은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로켓랩 등 여러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지만 결국 어떤 로켓이 이기더라도 궤도에 올라가는 위성과 우주 플랫폼에는 전력부터 구조물, 센서까지 부품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레드와이어는 필수적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특정 발사 업체의 승패에 상관없이 시장 성장 전체의 수혜를 받는 사업 구조를 갖췄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레드와이어를 '우주 경제의 골드러시에서 곡괭이와 삽을 파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레드와이어의 폭발적인 주가 랠리에 대해 월가 투자은행(IB) 업계는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단기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낸다.

제퍼리스는 지난 6월1일 보고서를 내고 레드와이어의 목표주가를 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종가 18.62달러를 기준으로 약 29%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업체를 분석하는 6개 IB들 가운데 이번 제퍼리스의 목표주가가 최고치에 해당한다.

6개 IB들의 투자 의견은 '매수' 4건과 '보유' 2건, '매도' 0건으로 나타났지만 주가가 연초 이후 두 배 이상 치솟은 데 대한 경계감이 뚜렷하다. 목표주가 평균치가 17.60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을 예고한 것.

강세론자들은 기록적인 수주 잔고가 업체의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여주고,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우주 섹터 전반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 중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방산·드론 예산 확대가 에지 오토노미를 통한 방산 사업 성장 가속화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RSI(상대강도지수)가 최근 75를 상회하며 과매수 영역에 깊이 진입한 만큼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다.

시장 전문가들은 레드와이어 투자의 가장 결정적인 근거리 변수로 스페이스X IPO의 성패를 꼽는다. 만약 스페이스X 주식이 상장 이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레드와이어를 비롯한 우주 관련주 전반이 동반 상승하는 밸류에이션 후광 효과(Valuation Halo Effect)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스페이스X 상장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상장 초기 주가 흐름이 부진한 경우 최근 급등을 주도했던 투기적 수요가 순식간에 증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