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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특급조커' 이강인, 27분 만에 클래스 입증...고지대 적응 3일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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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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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 이강인은 4일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패스와 탈압박으로 공격 흐름을 바꿔놨다
  •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짧은 적응 기간에도 95% 패스 성공률 등으로 홍명보호 핵심 전력임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27분은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앞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완파했던 한국은 이번 평가전까지 승리하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전 마지막 실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뉴스핌]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이 4일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6.04 wcn05002@newspim.com

이날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이강인의 출전 여부였다. 이강인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일정 때문에 대표팀 선수단 가운데 가장 늦게 미국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유럽 정상 등극을 함께한 뒤 지난 1일에야 대표팀에 합류했고, 곧바로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이강인은 미국 도착 직후 숙소에서 쉬지 않고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지대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훈련을 진행한 만큼, 이강인은 사실상 단 3일의 적응 기간만 가진 상태였다.

컨디션과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에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전반전 한국의 공격은 다소 답답했다. 엘살바도르는 강한 압박과 촘촘한 수비 라인으로 한국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한국은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상대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도 몇 차례 불안한 장면을 노출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이강인이 투입된 이후였다. 후반 18분 이동경(울산)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자유롭게 움직였다.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고, 때로는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서울=뉴스핌] 이강인이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6.03 wcn05002@newspim.com

공을 잡을 때마다 공격의 속도와 방향이 달라졌다. 특유의 탈압박 능력과 넓은 시야를 활용한 전진 패스는 엘살바도르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후반 31분에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측면 전환 패스와 공간 침투 패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격 전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 37분에는 직접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LAFC)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박스 정면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상대 수비진을 긴장시키기에는 충분한 장면이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선수 2~3명이 달라붙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공을 지켜내며 파울을 유도했고, 한국의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노련함까지 보여줬다.

기록 역시 인상적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95%의 패스 성공률(20/21)과 함께 1번의 기회 창출, 4번의 공격 지역 패스를 기록했다. 여기에 100%의 롱패스 성공률(2/2)로 홍명보호의 빌드업을 도왔다.

[서울=뉴스핌]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이 지난 1일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NS] 2026.06.04 wcn05002@newspim.com

다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이강인의 존재감은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전반전 답답했던 공격 흐름이 이강인 투입 이후 훨씬 매끄러워졌고, 한국의 주요 공격 장면 상당수가 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특히 대표팀에서 가장 늦게 합류했고 고지대 적응 기간도 가장 짧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활약이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고, UCL 결승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감각과 컨디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이강인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중계 화면에는 이강인이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오현규(베식타시) 등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 장면을 되짚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 5-0 승리와 엘살바도르전 1-0 승리로 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 대표팀은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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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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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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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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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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