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월 모평 이후 대입 전략..."우선순위 설정하고 취약점 보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입시 전문가들이 6일 6월 모의평가를 진단시험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 6월 성적은 수능과 달라 상위권일수록 등급 하락이 컸다.
  • 취약 과목 보완과 EBS·기출 중심 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월 모평 실험적 성격 강해 '진단 시험'으로 활용해야"
6월 성적 그대로 믿기 어려워…상위권도 수능서 점수 하락
"점수보다 복기, 약점 분석 우선" 기출·EBS 중심 학습 강조
반수생 변수까지 고려해...중위권은 전략 따라 성적 상승 여지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난도 예측보다 학습 전략 점검을 위한 '진단 시험'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도 평가원에도 실험적 성격이 강한 시험"이라면서도 "원점수 기준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기보다 시험 과정을 차분히 복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6.04 photo@newspim.com

실제 데이터에서도 6월 성적을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된다. 진학사가 2026학년도 수험생 2만3527명의 6월 모의평가와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능에서 등급이 하락한 비율은 국어 43.6%, 수학 41.5%로 나타났다.

반면 등급이 상승한 비율은 국어 19.4%, 수학 18.8%에 그쳤고 동일 등급 유지 비율은 각각 37.0%, 39.7%였다.

특히 상위권일수록 하락 폭이 컸다. 6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수능에서 등급이 떨어진 비율은 국어 53.0%, 수학 55.6%로 절반을 넘었고 2등급 역시 국어 54.2%, 수학 52.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5등급대는 상승과 하락 비율이 비교적 비슷해 남은 기간 학습 전략에 따라 성적 변동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 6월 모의평가를 진단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예측하는 시험이 아니라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라며 "난이도나 점수 자체에 과도한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학습 우선순위 설정과 취약 영역 보완을 중심으로 한 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김 소장은 "우선 순위 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당위만 있는 경우 우왕좌왕 시간만 보내거나, 수능을 외면하고 수시 지원 고민에 몰입하기 쉽다"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영역, 즉 실수했거나 마지막 단계에서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 체제 이후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패턴과 고난도 문항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EBS 지문과 내용이 수능에서 간접 연계되는 만큼 익숙한 소재를 접했을 때 당황을 줄이고 지문 이해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EBS 중심 학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탐구 과목 선택과 남은 기간 학습 전략 역시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임 대표는 "과탐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전환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학습 부담과 지원 대학의 반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상위권은 실수를 줄여 안정적인 점수 유지에 집중해야 하고 중위권 이하는 취약 과목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특히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남은 기간 학습량과 방법에 따라 성적 상승 여지가 큰 만큼 취약 과목과 단원을 중심으로 학습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반수생 유입도 변수로 지목된다. 임 대표는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지 않은 반수생이 약 10만 명 수준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점수 예측과 지원 전략을 보다 보수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 소장은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학습 계획과 수시 지원 전략을 재정비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기말고사 이후 수능 중심 학습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