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 증시는 5일 개장 전 반도체·가상자산주 약세 속 일부 호실적주는 강세를 보였다
- 브로드컴 쇼크로 엔비디아·AMD·ARM 등 AI 반도체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까지 동반 하락했다
- 쿠퍼·서비스타이탄·아르간·치폴레는 실적 호조와 전망 상향에 상승한 반면 룰루레몬·가이드와이어 등은 전망 부진에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와 암호화폐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진 반면, 호실적을 발표하거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일부 기업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브로드컴(AVGO) 실적 발표 이후 AI 반도체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엔비디아(NVDA), AMD(AMD), ARM(ARM)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쿠퍼 컴퍼니스(COO)와 서비스타이탄(TTAN)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 상승 종목
◆ 쿠퍼 컴퍼니스(COO)
의료기기 업체 쿠퍼 컴퍼니스는 5% 가까이 상승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21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인 1.1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0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서비스타이탄(TTAN)
건설업체 대상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체 서비스타이탄은 16% 급등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1억2800만~1억3300만달러에서 1억4200만~1억47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316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아르간(AGX)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아르간은 11% 상승했다.
회사는 1분기 주당순이익 3.24달러, 매출 2억91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2.31달러, 매출 2억5600만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치폴레는 1.5% 상승했다. 월가 투자은행 JP모간이 투자 의견을 '중립(Equal 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은행은 1분기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을 근거로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하락 위험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 하락 종목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애슬레저 의류업체 룰루레몬은 13% 급락했다.
회사가 연간 실적 및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데다, 현재 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소비 둔화와 사업 환경 악화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 도큐사인(DOCU)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업체 도큐사인은 4% 하락했다.
회사가 제시한 2분기 매출 전망은 8억6500만~8억69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억660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시장에서는 성장 둔화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 브로드컴(AVGO)·엔비디아(NVDA)·AMD(AMD)·ARM(ARM)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 약세가 이어졌다.
브로드컴은 전날 12.5%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1% 추가 하락했다. AMD는 3% 가까이 내렸고 인텔(INTC)은 2.5% 이상 하락했다. ARM은 5%, 엔비디아는 1% 각각 떨어졌다.
최근 AI 랠리를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 마이크론(MU)·램리서치(LRCX)·씨게이트(STX)·샌디스크(SNDK)
반도체 매도세는 메모리 업종으로도 확산됐다.
마이크론과 램리서치는 각각 3% 하락했고, 씨게이트는 2.5%, 샌디스크는 1.5% 내렸다. 브로드컴 충격이 AI 메모리와 저장장치 관련 종목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GWRE)
보험업계용 소프트웨어 업체 가이드와이어는 14% 급락했다.
회사는 3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66.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7%를 밑돌았다. 다만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 스트래티지(MSTR)·코인베이스(COIN)·로빈후드(HOOD)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이 2% 추가 하락하며 6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스트래티지는 2% 하락했다.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도 각각 1.5%씩 내렸다.
특히 스트래티지는 최근 보유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 조정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