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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홍명보 "3일 동안 조합 완성에 집중···체코전 세트피스 대비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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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감독이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본선 준비를 시작하며 전술 완성도와 베스트11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대표팀은 미국 사전캠프와 두 차례 평가전으로 고지·시차 적응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으며, 남은 3일 동안 전술 세부 조정과 선수 조합 결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 홍 감독은 12일 체코와 1차전을 앞두고 체코의 피지컬·세트피스·크로스를 경계하며, 우기로 인한 현지 날씨에 맞춰 훈련 시간 조정 등 대비에 나섰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돌입하며 남은 기간 전술 완성도와 베스트11 조합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커뮤니티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 일정에 돌입했다.

[밀턴킨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2026.3.30 psoq1337@newspim.com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고지대 적응과 시차 적응,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0 승리,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실전 감각까지 끌어올렸다.

전날(6일) 과달라하라에 도착한 대표팀은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며 이동 피로를 해소했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본선 담금질에 나섰다.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어제 이곳에 도착해 숙박했고 오늘이 첫 훈련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오늘은 이벤트 성격에 맞게 가볍게 진행할 예정이고, 실제로 중요한 훈련은 앞으로 7일과 8일, 9일 사흘 동안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사전캠프 과정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준비는 상당히 잘 됐다고 생각한다. 고지대 적응과 시차 적응도 어느 정도 마쳤고 선수들 역시 좋은 과정을 거쳤다"라며 "그 결과가 월드컵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준비 과정 자체는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홍 감독은 "현재 준비 상태를 퍼센티지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우리 팀의 장점과 부족한 부분을 모두 확인했다"라며 "남은 기간에는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기보다 필요한 포인트를 정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월드컵 첫 경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전술적인 세부 조정과 선수 조합 확정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이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인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동영상 캡처] 2026.05.16 psoq1337@newspim.com

사전캠프 기간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에서 홍명보호는 다양한 선수 조합을 시험했다. 이에 따라 아직 베스트11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홍 감독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남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경기 모델과 전술적 방향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조합을 결정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남은 3일 동안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첫 상대 체코에 대한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홍 감독은 "체코는 상당히 특징이 뚜렷한 팀이다.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피지컬 능력이 뛰어나고 최근 과테말라와 평가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체코의 강점으로 꼽히는 세트피스와 크로스 공격을 경계했다. 홍 감독은 "체코는 높이와 힘을 활용하는 팀이다. 세트피스 상황이나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상당한 위협을 준다"라며 "신장 차이에서 오는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해야 한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체코 축구 대표팀. [사진=FIFA 홈페이지] 2026.06.06 psoq1337@newspim.com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과달라하라의 날씨도 신경 쓰고 있다. 6월 우기에 접어든 과달라하라는 최근 매일 오후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이 도착한 전날 밤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홍 감독은 "계속 날씨를 체크하고 있는데 오후마다 비 예보가 있다. 어제도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다"라며 "훈련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후에는 선수들이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그동안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오후 훈련을 진행해 왔지만, 현지 기후와 컨디션 관리 문제를 고려해 훈련 스케줄 변경도 검토 중이다.

이제 한국 대표팀에게 남은 시간은 단 사흘. 홍명보 감독은 "남은 기간에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이미 준비해온 것들을 더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려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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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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