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나주에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선9기 준비에 돌입했다
- 정은승 위원장과 백승주 부위원장이 참여해 7개 분과 20명 규모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미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 민 당선인은 성장과 시민주권을 두 축으로 320만 특별시민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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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전남 나주에서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이 거행됐다. 현판식을 시작으로 위원 임명장 수여 당선인과 위원장 인사말,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삼성전자 사장을 지낸 정은승 위원장과 경제 관료 출신인 백승주 부위원장이 조타기를 쥐고 사상 첫 행정통합 시대를 앞두고 역사적 여정을 시작한다.
정 위원장은 서울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시스템 반도체 사업 초기부터 기술 개발에 참여해 온 '산 증인'으로 꼽힌다.
조직은 총 20명 규모이며 7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기획위원회·시민주권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과학기술위원회·도시공간위원회·문화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등이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성 반도체가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남들이 보지 못한 미래를 먼저 준비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머물지 않겠다"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미래 50년을 바꿀 사업과 기술의 변곡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당선인은 "특별시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 축을 세우는 위대한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아 인수위 이름도 대전환기획위원회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삼성의 40년 성장 노하우를 전남광주에 심어보겠다는 정 위원장의 약속에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서 성공적으로 미래 전략을 설계해 320만 특별시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시 운영의 5대 원칙인 성장통합·균형통합·기본사회·녹색도시·시민주권을 나열하며 "최우선 목표는 성장이고, 전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은 시민 주권이다"고 언급했다.
민 당선인은 "두 기둥이 튼튼해야 통합특별시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압도적 성장을 기반으로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