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가 8일 전략산업 주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첨단산업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 간담회에서는 전략산업 클러스터 협의회 구성과 산업·물류 환경 변화 대응 전략을 중점 논의했다
- 김해시는 4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중심 산업구조 고도화와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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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 경쟁력 강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전략산업 주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산업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8일 김해테크노밸리 한국로봇리퍼브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경남로봇랜드재단, 한국로봇사용자협회,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략산업 클러스터 간 연계와 협력 강화, 기업과 인재 유입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제시한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과 연계해 부산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중심의 산업·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해의 동남권 산업거점 역할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별 사업 중심 추진에서 벗어나 클러스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산업 클러스터 협의회'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 공동사업 발굴, 중앙부처 공모 대응, 기업지원 연계 등을 맡을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가공 등 제조업 기반을 토대로 물류·로봇·반도체, 미래자동차, 의생명, 액화수소 등 4대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는 스마트센싱 유닛 실증센터, 로봇리퍼브센터,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 등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와 물류자동화 분야를 지원한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자율주행·모빌리티 기술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의생명 클러스터는 지식산업센터와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클러스터는 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핵심기술 확보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와 지식산업센터, 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 등 주요 시설이 잇따라 준공되면서 전략산업 육성 여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략산업 주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업 간 연계를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