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9일 노후·위험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올해 5억9000만원 투입해 도시 14호 농촌 16호 등 30호를 정비한다
- 정비 부지는 공영주차장·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해 생활환경과 지역공동체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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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노후·위험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도시지역 14호, 농촌지역 16호 등 총 30호의 빈집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빈집 1호당 도시지역은 2400만 원, 농촌지역은 1600만 원을 들이며, 시가 직접 시행해 소유주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사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노후 빈집이 붕괴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 위생 문제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온 만큼, 2021년부터 정비사업을 이어왔다. 그동안 총 145호의 빈집을 정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정비를 마친 도시지역 빈집 부지는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농촌지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쉼터,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부지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시경관 정비 효과도 함께 노린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단순 철거를 넘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고 규정하며 "늘어나는 빈집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원 확보와 신규 사업을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