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창록 감독이 9일 영화 '충충충'으로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 '충충충'은 부산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상을 거머쥐며 평단의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 십 대의 불안과 충동을 실험적으로 담은 이 작품은 6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차세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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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년 가장 강렬한 데뷔작으로 꼽히는 영화 '충충충'이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쥐며 국내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배급사에 따르면 한창록 감독의 첫 장편 '충충충'은 최근 열린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에 이어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며 평단의 찬사를 이어가게 됐다.
영화 '충충충'은 십 대 시절,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결심이 미친 세상과 충돌하며 발생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한창록 감독은 이번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통해 신예 감독으로서의 독보적인 영화 문법과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힌 신작들을 엄선하는 '창' 섹션에서 얻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해당 섹션은 동시대 영화의 흐름을 읽는 중요한 경쟁 부문으로 통한다. 한 감독은 불안과 고립, 충동이라는 십 대의 정서를 실험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까지 이른바 '필수 코스'로 불리는 주요 영화제를 잇달아 휩쓴 '충충충'은 작품성과 연출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외 평단의 호평 속에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충충충'은 오는 6월 17일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