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생활맥주가 7일 탐라에일과 밋 더 브루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 행사는 KCBC와 연계해 브루어 초청, 양조 과정과 철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 생활맥주는 전국 양조장 협업을 지속하며 KCBC를 통해 지역 브루어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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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생활맥주가 지난 7일 제주 양조장 탐라에일과 함께 '밋 더 브루어(Meet the Brewer)'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KCBC(한국 크래프트 브루어스 클럽)와 연계해 매월 협업 양조장의 브루어를 매장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맥주의 양조 과정과 브루어리의 운영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5월 KCBC 협업작 '따치'를 빚어낸 탐라에일의 홍창수 브루어가 참석했다. 탐라에일은 2018년 제주에서 설립된 로컬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제주의 청정 수원과 지역 재료를 활용해 제주의 풍경을 담은 맥주를 만드는 컨셉으로 운영 중이다.

5월 KCBC 협업작 '따치'는 인디아 페일 라거(IPL) 스타일의 맥주다. 라거 효모로 깔끔하게 떨어지면서도 심코·아마릴로 홉을 더블 드라이 홉핑해 IPA 향에 가깝게 제조됐다. ABV 5.6%로 시트러스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 5월 포켓CU 신선픽업으로 온라인 예약 판매된 후 현재 생활맥주 일부 매장에서 생맥주로 판매 중이다.
행사 현장에서 홍창수 브루어는 탐라에일의 시작부터 '따치'의 레시피 설계 과정, 향후 양조 계획까지 직접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생맥주를 즐기며 Q&A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기획·제조·유통·수출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면서도 국내 맥주 시장 발전을 위해 전국 양조장과의 협업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매월 다른 양조장과의 행사를 계속 진행해 전국 브루어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BC 프로젝트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양조장이 생활맥주의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물류망을 활용해 더 넓은 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협업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