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주시가 11일 올해 1~4월 관광객이 전년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 내비게이션 검색 188만여건 등 음식·숙박 수요가 늘며 당일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고 있다.
- 영남권이 방문객 다수지만 수도권과 20~40대 비중이 커지며 젊은 층 중심 관광지로 재편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음식 검색량 최다·숙박 수요 확대…수도권 관광객도 증가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 1~4월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보문관광단지 일원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검색량은 올해 1~4월 누적 188만7000여 건에 달했다.

경주 관광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역사문화유산 중심 관광에서 음식과 숙박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4월 경주 누적 방문객은 1627만 86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04만 5227명보다 123만 3427명 늘어 8.2% 증가한 규모이다.
또 월별 방문객은 ▲1월 378만여 명 ▲2월 408만여 명 ▲3월 404만여 명 ▲4월 43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4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방문객이 경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주시는 관광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들의 실제 이동 수요를 보여주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보문관광단지 일원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검색량은 올해 1~4월 누적 188만 7000여 건에 달했다.
관광 유형별로는 ▲음식 분야가 69만 57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역사관광 32만 2876건 ▲숙박 30만 9858건 ▲문화 관광 23만 9825건 순으로 집계됐다.
음식과 숙박 분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당일 관광에서 벗어나 미식과 휴식, 숙박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경주를 찾은 방문객은 ▲경북(22.6%) ▲울산(18.9%) ▲부산(11.9%) ▲대구(11.4%) 등 영남권에 집중되었지만 ▲경기(9.2%) ▲서울(6.8%) 등 수도권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0대(17.9%) ▲20대(16.6%) ▲60대(16.6%) ▲40대(15.7%)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40대 비중이 절반을 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미식과 숙박, 야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 도시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APEC 성공 개최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