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도군관광협의회는 13일 서해랑길 걷기여행 첫 행사를 열어 진도형 걷기 관광을 시작했다
- 서해랑길 6코스 명량의 길 등 역사·생태 자원을 잇는 체험형 탐방코스로 구성하고 공연·해설을 병행했다
- 진도군은 올해 6~11월까지 총 5차례 사전 신청제 걷기여행을 운영하고 완주자에게 기념품과 인증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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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서해랑길을 활용한 체험형 걷기여행을 시작한다.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13일 '진도 나가자! 서해랑길 걷기여행' 첫 행사를 열고 진도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진도구간'을 기반으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으로 마련됐다. 첫 일정은 서해랑길 6코스 '명량의 길'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집된 걷기 여행객 70명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안전요원 4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안내 리본과 표식이 부족한 구간을 정비하고 세 차례 이상 사전답사를 통해 전 구간을 점검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6코스는 녹진관광지와 진도타워, 무궁화동산, 진도갯벌 습지보호구역, 벽파진 이충무공 전첩비, 연동마을, 용장성 등을 잇는 약 15.5km 구간이다. 명량대첩과 삼별초 항쟁의 역사 현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탐방형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 구간에서는 진도북놀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휴식 시간에는 전문 해설사가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 지역 역사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협의회는 올해 총 5차례 걷기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6월 13일 6코스 '명량의 길'을 시작으로 7월 11일 7코스 '삼별초 길', 9월 12일 9코스 '소리의 길', 10월 10일 10코스 '기억의 길', 11월 14일 11코스 '노을길' 순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완보 기념 배지와 간식, 스카프가 제공되며,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할 경우 특별 기념품과 완보 인증서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과 일정은 진도군관광협의회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