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동산 시장에서 11일 동탄 아파트값 급등과 전월세 책임 공방,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논란이 동시에 불거졌다
- 동탄 아파트값은 반도체 배후 수요와 비규제지역 매수세로 한 주 새 2% 가까이 오르며 수도권 상승세를 이끌었다
- 전월세 불안 책임을 두고 국토부와 서울시가 충돌하는 가운데 성수4지구에서는 롯데건설 이주비 제안을 둘러싼 입찰 적법성 공방이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탄 집값 한 주만에 1.98% 급등
전세 월세화 놓고 정부·서울시 충돌
성수4지구 수주전, 입찰지침 위반 논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6월 11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동탄 아파트값 급등과 전월세 시장 책임 공방,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논란이 동시에 부각됐습니다. 반도체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탄은 한 주 새 2% 가까이 오르며 경기 남부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전세의 월세화를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공방도 확산됐습니다.

◆ '셔세권' 달아오른 동탄…일주일 새 2% 가까이 뛰었다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이 일주일 새 2% 가까이 뛰며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8일 기준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1.98% 상승했습니다. 직전 주 상승률 0.60%와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동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사업장 배후 주거지로 거론되며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와 역세권의 합성어) 수요가 붙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 남부 비규제지역으로 매수세가 번지는 흐름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전월세 불안 누구 탓? 국토부·서울시 정면충돌
전월세 시장 불안을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간 책임 공방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전세의 월세화는 특정 정책의 결과라기보다 1인 가구 증가,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월세 선호 확대 등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수도권 전월세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2022~2024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와 공사비 급등으로 주택 착공이 위축됐고, 이로 인한 입주물량 감소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가 전후 맥락 없이 전월세 불안 책임을 중앙정부에만 돌리는 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성수4지구 수주전 과열…이주비 조건 놓고 적법성 공방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롯데건설의 이주비 제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동구청은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에 롯데건설의 조합원 최저 이주비 관련 제안이 입찰지침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법률검토 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했습니다.
롯데건설은 담보인정비율 100%와 최저 이주비 2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쟁사인 대우건설은 조합원의 담보가치 총액을 넘는 조건을 제안할 수 없다는 입찰지침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위반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대의원회에서 최종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