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영증권 김지현 연구원이 1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빅뱅 20주년 컴백과 신인 라인업 확충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 2026년 연결 매출액 4281억원·영업이익 442억원을 예상하고, 베이비몬스터와 남녀 신인 그룹 데뷔로 신인 IP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제시하며 최근 주가 부진은 단기 이벤트 소멸에 따른 조정으로 보고 하반기 신인 데뷔 등으로 반등 여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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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성 신인 데뷔·'넥스트몬스터'로 신인 IP 기대 유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빅뱅 완전체 20주년 컴백과 신인 라인업 확충을 앞세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이후 실적 모멘텀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빅뱅·베이비몬스터에 이어 남녀 신인 그룹 데뷔가 이어지며 신인 IP(지식재산권) 가치가 본격 부각될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김지현 신영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을 4281억원, 영업이익을 442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동사가 보유한 주요 아티스트 라인업은 빅뱅, 블랙핑크, 위너,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은지원으로 구성됐다"며 "빅뱅 완전체(GD, 태양, 대성)의 20주년 컴백으로 인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빅뱅의 20주년 프로젝트는 실적과 모멘텀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이벤트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20주년 기념 음반 및 8월 21일 한국(고양)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신인 라인업 확장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그는 "신인 남성 그룹의 가을 데뷔가 예정돼 있다"며 "직전 데뷔한 남성 그룹인 트레저가 데뷔한 2020년 8월 이후 6년 만의 남성 신인 그룹으로, 넥스트몬스터(가칭, 4인조) 여성 신인 그룹 1팀의 2027년 데뷔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한 베이비몬스터의 사례도 긍정적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2023년 11월 데뷔한 후 1년 2개월 만인 2025년 1월부터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며 "동사의 신인 그룹 또한 빠르게 투어 일정에 투입되어 재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동종사인 하이브의 최근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인 35배를 35% 할인한 23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부진은 단기 이벤트 소멸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최근 주가는 BTS와 블랙핑크라는 K팝 업종의 메가 IP 컴백이라는 이벤트가 소멸되고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이 종료되며 부진했으나, 올가을 이후 남성 신인과 여성 신인이 연이어 데뷔할 예정으로 신인 IP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