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美·이란 종전 합의에 위험자산 랠리…나스닥 선물 2% 급등, 유가 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욕증시가 15일 FOMC·중동협상·BOJ를 앞뒀다
  • 미국·이란 종전 기대에 유가 5% 급락했다
  • 일본은행 금리 인상 우려에 증시 변동성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이란 종전 합의에 위험선호 회복
스페이스X(SPCX) 상장 흥행도 투자심리 자극
연준 점도표·BOJ 금리 인상 여부가 최대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국·이란 종전 협상,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라는 세 가지 대형 이벤트를 동시에 소화하게 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가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607.50포인트(2.03%) 상승했고, S&P500 E-미니 선물과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각각 1.24%, 0.97%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5%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는 5.2% 급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 유럽 STOXX600 지수는 0.6%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17일 예정된 FOMC에 쏠려 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98% 이상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점도표와 경제전망(SEP), 그리고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내놓을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유가 안정으로 이어질 경우 연준이 다소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하더라도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유가 급등으로 높아졌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美·이란 종전 합의 기대…유가 5% 급락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양해각서(MOU)가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양측이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기본 합의에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등 핵심 현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우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5% 이상 급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0달러 안팎까지 하락하며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16.65까지 하락하며 1주일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기록했던 2개월래 고점에서 빠르게 후퇴한 것이다.

이토로의 랄레 아코너 글로벌 시장 분석가는 "시장은 중동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다만 긴장이 다시 고조될 경우 최근 움직임은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 BOJ 금리 인상 여부도 변수

FOMC와 함께 16일 열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이 된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글로벌 통화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엔화 강세가 촉발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유동성 공급원이었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도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사무실 [사진=블룸버그통신]

항공·반도체 강세…스페이스X 상승세 지속

유가 급락에 따른 수혜와 피해는 종목별로 엇갈렸다.

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에 ▲유나이티드항공(UAL)은 5% 상승했고, ▲델타항공(DAL)과 ▲아메리칸항공(AAL)은 각각 4% 올랐다. ▲노르웨이지안크루즈(NCLH) ▲카니발(CCL) ▲로열캐리비안(RCL) 등 크루즈주도 4% 가량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엑슨모빌(XOM)과 ▲셰브론(CVX)은 각각 3% 가량 떨어졌고, ▲APA(APA) ▲ 데번에너지(DVN) ▲마라톤페트롤리엄(MPC) ▲EOG리소시스(EOG) 등도 2~4%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가운데서는 ▲스페이스X(SPCX)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스페이스X는 나스닥 상장 첫날 19% 급등하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도 5~6% 추가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MU)은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7.4% 급등했고, ▲엔비디아(NVDA)는 2% ▲인텔(INTC)은 2.7%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4.6% 상승했다.

특히 TD코웬이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66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하며 "AI 시대 메모리 수요는 경기순환이 아닌 구조적 성장"이라고 평가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미디어 업계에서는 ▲폭스(FOX)가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ROKU)를 약 2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주목받았다. 폭스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11%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 미국 증시는 19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를 맞아 휴장한다. 시장은 FOMC 결과와 중동 협상 진전 여부, BOJ 결정에 따라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