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미·이란 종전 합의를 환영했다
- 한국 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회복 계기 기대를 밝혔다
- 호르무즈 항행 정상화와 세계 평화 기여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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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롯 국제사회와 긴밀 공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와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중동 관련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기대해 온 사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협상 당사국 및 관련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고, 역내 주민들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글로벌 에너지 수급이 안정화되고, 그간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제약을 받아온 우리 선박과 선원들을 포함한 모든 선박이 조속히 안전한 운항을 재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 상승을 초래하며 국내 물가와 기업 경영, 일상생활 전반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며 "단기간 내 변화를 체감하긴 어렵겠지만,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며 회복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지속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미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전쟁 시작 106일 만에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