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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 "삼표레미콘 부지에 공연장 설립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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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은 15일 삼표레미콘 부지 공공기여 재원을 활용해 서울숲 인근 2000석 공연장 조성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 9기 1호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을 설치해 70여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왕십리역세권을 동북권 경제·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 성동교육지원센터·고등 연합캠퍼스 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강화해 성동구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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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선인, 53.48% 득표…9.18%p 차 승리
서울시서 34년간 근무한 행정 전문가
1호 결재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 설치'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은 성동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사업입니다. K-컬처 기업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재협상해 (공공기여 재원을 이용한) 서울숲 일대에 2000석 규모의 공연장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당선인은 서울시에서 34년간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를 졸업해 서울시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민선 7기부터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4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도서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정 전 구청장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며 이번 선거에서 성동구는 정치 1번가로 급부상했다. 총 6명의 민주당 성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세 차례 경선을 벌인 끝에 유 당선인이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로 최종 발탁됐다. 그 결과 유 당선인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53.48%를 득표해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총괄 출신 고재현 국민의힘 후보(44.30%)를 9.18%포인트(p) 차이로 앞서며 승리했다.

그는 "34년 동안 공직자로 일하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구민이 직접 선택한 구청장이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책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며 "이제는 행정의 입장이 아니라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민선 9기가 시작되는 당일 1호 결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 설치다. 유 당선인은 "성동구에는 70여개의 정비 사업이 추진·계획 중이지만 속도가 더딘 곳이 많다"라며 "진단을 설치해 사업별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왕십리역세권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왕십리를 서울 동북권의 경제·교통 중심지이자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앞세웠다.

앞서 삼표레미콘 부지 민간개발로 약 6000억원의 공공기여가 확보됐다. 현재 서울시와의 사전협상이 1차로 끝나고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중이다. 공공기여로 확보된 재원은 성수IC·성수대교 북단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한 램프 신설, 서울숲 녹지 축 조성, 창업허브 구축 등에 투입될 방침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도서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앞서 유 당선인은 성동구 부구청장 시절 정 전 구청장과 공공기여 재원으로 서울숲 일대에 2000석 규모의 복합공연장 설립을 추진했지만 협상 과정에서 제외됐다. 이를 재추진할 방침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SM·큐브엔터테인먼트, 대형 웹툰 및 패션 기업 등이 활용할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유 당선인은 "성동구는 K-컬처의 산실이다. 그렇기에 엔터테인먼트, 웹툰 등 기업을 위한 공연장이 절실하다. 그간 협상에서는 공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공연장을 재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성동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해 방과후 학습 지원과 진로설계, 학부모 교육까지 제공하는 성동 교육의 컨트롤타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한 내신 불이익 해결을 위해 '성동 고등 연합캠퍼스'를 추진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을 이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내신을 이유로 타 학교에 진학하는 일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 당선인은 성동구를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성동은 이미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면서도 "단순히 개발이 많은 도시, 집값이 오르는 도시가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살기 좋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는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며 "선거는 끝났지만 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누구의 구청장이 아니라 28만 성동구민 모두의 구청장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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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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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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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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