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7일 지역 문화기관 자산을 활용한 굿즈 12종 개발을 완료하고 전시·판매에 들어갔다
- 굿즈는 시민 3017명 선호도 조사를 거쳐 프리미엄 3종과 실용 일반 9종으로 구성됐다
- 클래식부산·부산박물관·부산근현대역사관이 각 기관 건축물·유물·생활사를 재해석한 상품을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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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브랜드숍 전시 판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기관의 건축물과 유물, 생활사 등 고유한 서사를 디자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기관 자산 활용 굿즈 디자인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역 문화기관 자산을 활용한 디자인 굿즈 12종을 개발하고 전시·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기념품을 넘어 지역 문화기관의 건축물과 유물, 생활사 등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관별 콘셉트 기획과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디자인 과정에는 시민 3017명이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 상품성을 검증했다. 완성된 굿즈는 기관 정체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라인 3종과 실용성을 강조한 일반 라인 9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 객석과 파이프오르간을 형상화한 스노우볼 오르골과 클립, 티켓북을 선보인다. 부산박물관은 백자대호를 모티브로 한 거울화병과 '모자호도'를 재해석한 인형 키링 등 4종을 개발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피란수도 부산의 1023일을 주제로 한 오브제 시계를 비롯해 회전식 금고 키링, 자수 책갈피, 크레용 자석, 타임라인 자 등 6종을 내놓는다.
제품은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중구 광복로 부산브랜드숍 2층에서 전시와 시범 판매가 진행된다.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지역 문화자산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협업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