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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 후 62% 폭등…시총 2.65조달러로 아마존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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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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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가 17일 상장 후 주가 급등하며 시총이 아마존을 넘었다
  • 머스크의 2030년 매출 1조달러 발언에 스타링크·재사용 로켓 성장 기대가 커졌다
  • 다만 계속된 적자에 비해 기업가치가 과도하다는 월가의 펀더멘털 우려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머스크 "2030년 매출 1조달러 가능" 발언에 투자자 몰려
상장 5거래일 만에 美 시총 4위 등극
월가선 "실적이 뒷받침돼야" 경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SPCX)가 상장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이 머스크의 장기 성장 비전에 대거 베팅하면서 시가총액은 아마존(AMZN)을 넘어섰고,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SFT)까지 제치며 미국 증시 4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12일 대형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는 약 62% 급등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전날 종가 기준 2조6500억달러로 불어났다. 이는 아마존을 웃도는 규모로, 장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미국 증시 시가총액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진 12일 뉴욕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폐장벨이 울린 후 새해 전야 공이 올라가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7 mj72284@newspim.com

이번 랠리의 중심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 "2030년까지 매출이 약 1조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과 재사용 로켓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다만 기업 가치 급등에 비해 실적은 아직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9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42억8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스타링크를 통해 위성 통신 시장을 장악하고 재사용 로켓 분야에서도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현재 평가받는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앞서가고 있다는 우려가 월가에서 제기된다.

원포인트 BFG 웰스 파트너스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스토리와 상승 모멘텀, 그리고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에 투자하고 있다"며 "그러나 결국에는 펀더멘털이 그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계획을 실제로 실현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지만 현재 기업가치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회사가 지금의 가치를 정당화하려면 최소 수년간의 고성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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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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