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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곡] 라이즈·스테이씨·온앤오프·유스피어까지…6월 셋째 주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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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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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가수들이 15일부터 19일까지 신곡을 발표해 성장·사랑·자기고백 서사로 여름 시장을 달궜다.
  • 라이즈·아이들·준케이·스테이씨·온앤오프·유스피어는 청춘과 내면, 관계를 다층적인 콘셉트로 선보였다.
  • 시크릿은 12년 만에 복귀했고 오메가엑스는 7인 체제로 자유와 해방을 선언하는 앨범을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신곡들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여름 초입의 K팝 시장이 다시 달아올랐다. 보이그룹과 걸그룹, 솔로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컴백이 잇따르며, 청춘·성장·사랑·자기 고백을 키워드로 한 다층적인 서사가 음원 차트를 수놓았다.

◆6월 15일…라이즈·아이들·준케이

지난 15일의 포문을 연 그룹은 라이즈와 아이들, 그리고 2PM 준케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방향에서 '성장'과 '성숙'을 이야기하며 상반된 감성으로 리스너를 공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6.06.19 alice09@newspim.com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II)'는 한층 성장한 청춘 서사를 펼친다.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는 '자기만의 리듬과 속도를 믿고, 각자의 삶을 스스로의 춤으로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팝/댄스 트랙으로 알려졌다.

팀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 속에서 이전보다 더 묵직해진 퍼포먼스와 긴장감 있는 구성으로 '성장한 청춘'이라는 테마를 강조하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준케이(JUN.K).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6.06.19 alice09@newspim.com

2PM 준케이는 디지털 싱글 '미드나이트 티켓(Midnight Ticket)'을 통해 한밤의 고백을 꺼내든다. 싱글 제목처럼 하루의 끝, 자정 이후에만 유효한 티켓을 모티브로, 이별, 후회와 미련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영화처럼 풀어낸 감성 곡이다. 재즈·R&B적 색채가 녹아든 편곡 위로 준케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어른의 러브송'에 가까운 무드를 구현한다.

아이들은 정식 컴백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크로우(Crow)'는 사회가 규정한 선·악과 흑·백 구도에 대한 문제 제기 속에서, 자신의 어둠과 욕망까지도 스스로의 일부로 끌어안겠다는 선언적인 태도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2026.06.18 alice09@newspim.com

다크한 록/팝 사운드와 고딕한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우며, '악동·반항' 이미지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6월 16일…스테이씨

걸그룹 스테이씨는 여섯 번째 싱글 '투 러브(2:LOVE)'로 돌아왔다. 이는 사랑 앞에서 느끼는 설렘과 불안, 확신의 순간을 스테이씨만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풀어낸 앨범이다. 흔들리고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통해 스테이씨 특유의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준다.

동명 타이틀곡은 테니스 스코어 표기인 '투-러브(two-love, 2:0)'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LOVE의 'O'를 숫자 '0'으로 치환해 제목 속에 '2:0'이라는 의미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2026.06.19 alice09@newspim.com

또한 첫사랑의 설렘과 들뜬 감정만을 다루지 않는다. 설렘과 동시에 찾아오는 불안, 질투, 상처, 그리고 집착까지 사랑에 내재된 복합적인 감정을 하나의 서사 안에 녹여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스와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팝 사운드 위로, 다채로운 보컬 라인이 얹히며 '스테이씨만의 하이틴 드라마'가 펼쳐진다는 평가다.

◆6월 17일…온앤오프·유스피어

지난 17일에는 온앤오프가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온앤오프는 그동안 '미래도시'와 SF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이어왔지만, 이번 정규 2집 '온앤오프: 마이 셀프(ONF: MY SELF)'에서는 방향을 내부로 돌린다.

그룹 온앤오프 민균(왼쪽부터), 유토, 이션, 효진, 승준, 와이엇. [사진 = 뉴스핌DB]

앨범 제목과 콘셉트는 '마이 셀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자가 겪는 불안과 혼란, 자기 확신과 성장의 과정을 풀어낸다. 전자음 기반의 시네마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지며, 외부 세계관보다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한 구성이 돋보인다.

같은 날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걸그룹 '유스피어'도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를 발매했다. 신보는 지난 시간을 함께 달려오며 관계를 쌓아가고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새로운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걸그룹 유스피어. [사진 = 뉴스핌DB]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은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이없게 화살을 모두 써버린 초보 큐피드와 함께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작전을 펼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6월 18일…시크릿

2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시크릿은 12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돌아왔다. 이들은 재편된 멤버 구성원으로 스페셜 앨범 '시크릿 플레이버(Secret Flavor)'를 발매했다. 앨범 제목이 암시하듯 '시크릿 플레이버'는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매력과 성숙한 사랑을 '맛'이라는 메타포로 풀어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시크릿. [사진=알비더블유] 2026.06.19 alice09@newspim.com

과거 히트곡에서 보여줬던 레트로·섹시 콘셉트를 현재의 트렌드와 결합한 형식으로,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 팬들에게는 새로운 개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적 컴백이다.

◆6월 19일…오메가엑스

그룹 오메가엑스는 네 번째 앨범 '언캡드(UNCAPPED)'를 발매한다. 이들은 새 앨범을 통해 그 어떤 한계에도 갇히지 않는 자유와 해방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정훈이 건강 문제 및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탈퇴하고, 재한과 휘찬, 세빈, 젠, 제현, 케빈, 예찬이 7인 체제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억눌린 감정을 터뜨리며 해방되는 순간의 에너지를 담아낸 곡으로, 오메가엑스가 새롭게 선포하는 자유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데뷔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온 팀의 히스토리를 반영하듯, 가사와 퍼포먼스 곳곳에 '해방'과 '자기 선언'의 상징이 배치된다. 파워풀한 드럼과 기타, 샤우팅에 가까운 보컬·랩이 혼합된 구성은 이들의 재도약 의지를 거침없이 드러낸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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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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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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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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