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19일 프리·애프터마켓 도입 일정을 조정했다
- 프리마켓은 단일보드 구축과 연계해 2027년 말로 미뤘다
- 애프터마켓은 2026년 9월 14일 시행하고 결제주기도 단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권시장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개설 일정을 조정했다. 프리마켓은 2027년 말 시행으로 미루고, 애프터마켓은 2026년 9월 14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19일 한국거래소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해외 주요 거래소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해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중간 단계로 정규시장 전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개설을 준비해왔다.
거래소는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개설 시점을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6년 9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시스템 개발과 인력 운영 부담이 계속 제기되면서 이날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시행 일정을 다시 조정했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은 2027년 말 시행으로 조정됐다. 거래소는 프리마켓 시행 시점을 단일보드 개발 일정과 연계하기로 했다. 단일보드는 프리마켓, 정규시장, 애프터마켓으로 미체결 주문이 이전되는 단일 시스템 구조를 말한다.
애프터마켓은 2026년 9월 14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거래소는 애프터마켓의 경우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부 시행일자는 증권사 실무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확대와 함께 결제주기 단축도 추진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2024년 5월 결제주기를 기존 T+2에서 T+1로 단축했고, 영국과 유럽은 2027년 10월 단축을 예정하고 있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확대와 결제주기 단축을 통해 증시 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